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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53

뉴질랜드여행- 세계자연유산 피요르드랜드 밀포드 사운드 뉴질랜드 남섬의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은 가파르고 험한 지형과 변화무쌍한 기후 탓에 도시형성이 안된 곳으로 1986년 세계자연유산지역에 선정되었으며 퀸스타운에서 직선거리로는 50km 정도 밖에 안되는 거리인데도, 접근할 수있는 도로가 한군데 밖에 없어 300km가 넘는 길로 빙돌아서 4시간이 넘게 걸려서야 도착하였습니다. 밀포드 사운드로 가는 길에 만난 무지개, 밀포드 사운드는 세계에서 비가 가장 많이 오는 지역에 속하며 연강수량이 6,000mm가 넘는다고 합니다. 밀포드 사운드는 피오르드 지역입니다. 피오르드는 빙하가 조각한 좁고 절벽으로 이루어진 계곡인데 빙하가 지나간 자리에 바닷물로 채워진 만입니다. 확실한 U자계곡이 나타나는 지역이라는데, 비구름에 가려져서 잘보이지 않습니다 유명한 거울호수(Mirr.. 2014. 5. 27.
뉴질랜드여행- 남섬 퀸스타운 제트보트 스릴 체험 뉴질랜드는 서울인구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400만명이 조금 넘는 적은 인구수에도 불구하고 세계최초가 많다고하는데 에베레스트를 최초로 정복한 힐러리경이 뉴질랜드인이며, 원자핵을 발견한 러더퍼드, 세계최초 논스톱 세계일주 요트맨, 세계최초로 여성에게 투표권을 부여한 나라, 번지점프 시설도 세계최초, 제트보트 조차도 세계 최초라고합니다. 제트보트 탑승은 여행 스케줄에 없었던 옵션인데도 일행 모두가 참가하였고, 비용(90$)이 아깝지않은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트보트는 프로펠러 없이 고속으로 뿜어내는 물의 힘으로 달리기 때문에 얕은 수면에서도 시속 100km 가까운 속도로 달릴 수가 있는데 주행중에는 눈을 뜰 수없을 정도의 바람으로 실제보다 더 빠른 체감속도를 느꼈습니다. 퀸스타운 와카티푸호수에 있는 보트 선착장.. 2014. 5. 27.
뉴질랜드여행- 퀸스타운 카와라우 세계최초 번지점프대 뉴질랜드 남섬 퀸즈타운에 위치한 카와라우 브리지의 번지점프대는 43m로 별로 높은편도 아닌데, 세계최초의 상업적 번지점프대라는 것과 멜로영화 이병헌과 이은주 주연의 "번지점프를 하다"를 촬영한 곳이라서 더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카와라우 다리에 도착하니 벌써 오후 4시가 지나고 있어 번지점프가 끝났을지도 모른다는 가이드의 설명에, 번지점프대라도 구경하려고 했는데 다행히도 마지막 한사람이 번지점프를 하고있어서 번지점프 전과정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AJ Hackett이 프랑스 에펠탑 110m 높이에서 줄을 묶고 뛰어내려 세계의 뉴스거리가 되었는데, 이듬해인 1988년 고향인 이곳 퀸스타운 카와라우강 다리에 번지점프 대를 설치하여 상업적 번지점프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번지점프대 주인인 AJ 헤켓은 돈을 많.. 2014. 5. 27.
뉴질랜드여행- 그림보다 아름다운 푸카키호수와 마운트쿡 데카포호수에서 퀸스타운 방향으로 30여분을 달리니 데카포호수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의 푸카키호수가 나타났습니다. 뉴질랜드 남섬 푸카키호수... 마운트쿡(3,755m)의 만년설과 어울려 그림보다 더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여행 일정표에 "연어회 시식"이라고 써있는데... 겨우 한점 시식 분량만 나옵니다... 뉴질랜드까지 왔는데 하면서...ㅎㅎ 한접시에 뉴질랜드 달러로 90$(약 8만원) 연어회를 여기저기서 추가주문합니다. 연어가 신선해서인지 입안에서 살살 녹았습니다. 소주 한병에 15$...ㅎㅎ 사진 한가운데를 자세히 보면 까만 줄이 보이는데 젖소행렬입니다. 우유를 짤 시간이 되면 우두머리 소를 따라 목장의 젖 짜는 장소로 이동한다고 합니다... 들판에 자주 보이는 엄청나게 큰 규모의 스프링쿨러 덩치가 크다보.. 201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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