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그리스 2015년 7월/디로스, 스파르타2

그리스여행- 영화 300의 무대 스파르타(Sparta)의 유적지 스파르타 스파르타(Sparta)는 기원전 9~8세기경에 도리아인이 펠로폰네소스 반도에 침입하여 원주민을 정복하고 세운 고대 도시국가로 귀족 정치를 실행 하였는데, 국민은 정복민의 자손인 시민, 정복당해 노예가 된 헬로트(Helot), 그리고 반자유인 계급인 페리오이코이(Perioikoi)라는 계급으로 구성되었으며 그중 시민만이 정치에 자유롭게 참여하였다고 합니다. 스파르타는 귀족정치를 유지하기 위하여 법률에 따라 시민들을 교육하였고 그것이 소위 스파르타식 교육으로서 국가는 시민의 행동, 교육, 결혼 등에 일일이 간섭하여 시민을 국가에 절대적으로 복종시켰고 스파르타식 교육은 군국주의적이고 압제적이었지만 엄격한 훈련으로 강력한 군대를 보유하게 된 스파르타는 기원전 5세기경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를 격파.. 2015. 8. 22.
그리스여행-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디로스 수중 동굴 고대 그리스 신화에 지하세계로 들어가는 문으로 불렸던 그리스의 디로스 동굴은 유럽 3대 석회암 동굴 중 하나입니다. 종유석, 석순, 석주 등이 잘 발달된 석회암 동굴이었고 동굴 안에 강을 지나는 보트투어 구간과 걸어서 통과하는 구간이 있는데 동굴의 수위가 평소보다 높아져서 보트가 지나갈 수 없는 구간이 생겨 보트 투어는 전체 코스 중 절반만 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디로스 석회암동굴 투어는 보트를 타는 구간부터 시작하는데, 계단을 따라 내려간 동굴안은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밖과 달리 서늘하였습니다. 모넴바시아에서 디로스로 향하는 길에 만난 난파선 태풍도 큰 파도도 없는 지역이라서 좌초된 이유가 미스터리라고 합니다. 그리스인들은 어려서부터 수영을 많이 즐기는데 큰 움직임이 없이 물속에서 .. 2015. 8.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