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레네산맥 남쪽 사면 남프랑스와 북스페인 사이에 위치한 작은 나라 안도라 공국(Principality of Andorra)의 수도 안도라라베야 12일 방문기입니다.

안도라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 온천 시설 칼데아 스파(Caldea Spa)

 

굽이굽이 산길로 피레네산맥을 넘는데 한 시간 가까이 걸렸다.

 

길가에 많이 보이는 노란 꽃, 운무 속을 달리는 차에서 촬영하여 선명하지 않은데, 휴게소 옆 길가에도 있어 확인해보니 프리지어 사촌 쯤 되어 보였다.

 

피레네산맥을 넘는 동안 설산도 보이고, 6월 중순인데도 버스의 실외 온도계는 10를 가리킨다.

 

 

매년 약 250만 명의 스키 관광객이 안도라를 방문한다는 것을 설명이라도 하는 듯 산등성이곳곳에 리프트가 보인다.

 

남프랑스 카르카손을 출발한지 3시간(180km), 드디어 해발 1,409m 산골짜기에 위치한 안도라의 수도 안도라라베야가 보이기 시작한다.

 

국가 전체가 면세지역으로 물가가 저렴하여 유럽의 슈퍼마켓으로 불리기도 하는 안도라는 지형 특성상 스키, 온천 등 관광업이 발달하여 관광수입이 국민총생산의 80%를 차지하며 평균수명 83.5세로 세계 최고 장수국가에 속한다.

 

 

공식명칭: 안도라 공국(Principality of Andorra)

인구: 8, 면적: 468(제주도의 1/4)

스페인 우르헬(Urgel) 교구 대주교와 프랑스 대통령이 대외적으로 안도라를 대표하며 군대가 없고 100여 명의 경찰이 치안을 담당한다고 한다.

 

안도라의 숙소였던 Hotel Roc Blanc

 

호텔 방에서 본 안도라 야경

 

시선을 끄는 뾰족탑은 신들의 온천으로 불린다는 '칼데아 온천'

 

 

이튿날 아침 호텔 방에서 본 안도라라베야 풍경

 

신들의 온천이라 불리며 물이 좋기로 소문난 '칼데아 스파'는 안도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데, 여행 전에 온천 정보를 듣고 아침 일찍 온천을 다녀온 부지런한 일행분도 있었다.

 

 

 

 

오늘 오전 일정은 도시 전체가 면세지역인 안도라라베야에서 쇼핑을 위한 자유 시간이다. 시내 주변을 둘러보면서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시간의 숭고)을 찾아보고 대형 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쇼핑거리를 둘러 볼 계획으로 호텔을 나섰다.

 

 

 

놀이터도 칼데아 스파 건물을 닮았다.

 

안도라는 공동 영주국인 스페인과 프랑스에 조공으로 닭과 치즈 햄 등을 바치는 풍습이 있다는데, 동상의 안내문 내용을 보니 안도라 첫 번째 상속녀가 스페인 우르헬 교구 대주교에게 닭을 바치는 모습(?)인 듯

 

 

 

 

피레네 산골짜기에서 흘러와 시내를 따라 흐르는 라 발리라 강(La Valira)의 물살이 성난 듯 요란하게 흐른다.

 

 

특별한 역사유적이 없는 핸디캡을 극복하려는 듯 시내 곳곳에 설치미술 작품들이 눈에 띈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La noblesse du Temps'을 찾아 나선다.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La noblesse du Temps)은 어디에 있을까?

 

안도라라베야 안내도에서 살바도르 달리 작품의 위치를 찾았다. 쇼핑몰 거리 끝 라 발리라 강을 건너는 다리 위에 있다.

 

 

쇼핑 거리 곳곳은 보도블록 교체 공사 중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시간의 귀족'(La noblesse du Temps, 시간의 숭고?, 고귀함?)

 

'시간의 귀족'(Nobility of Time)은 이곳 외에도 영국 런던 템즈 강변 사우스뱅크와 상하이 Reel 백화점 앞에도 복제품이 설치되어 있다.

 

 

20세기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시간의 귀족'은 달리의 다른 작품처럼 나무에 걸쳐 축 늘어진 시계 모습이 아니고 왕관을 쓴 채 거만한 자세로 나무에 기댄 모습이다. 애수에 잠긴 천사와 긴 천으로 몸을 우아하게 감싸는 누드의 여성은 시간의 권위를 환상적으로 표현한 것일까? 달리의 생각이 궁금하다.

 

안도라 방문 인증 사진.^^

 

 

'La noblesse du Temps' 뒤쪽에서 본 고뇌하는 천사와 긴 천으로 몸을 감싸는 누드의 여인

 

 

 

 

 

 

 

 

 

 

 

 

 

 

 

북스페인으로 가기 위해서 안도라라베야를 벗어나기 직전 포르투갈인 기사가 버스를 세우고 물건값이 저렴한 곳이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하며 쇼핑 시간을 준다고 하여 모두 내려서 들렀던 대형 마켓, 맥주 한 캔에 500원대인 0.4유로로 저렴하여 횡재한 기분이었다.^^

 

다음 포스팅은 산티아고 순례길이 지나는 북스페인 사라고사 필라르 대성당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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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일상으로의 초대

    삶의 여유가 느껴지는 사진 잘보고 갑니다.

    2018.08.27 19:00 [ ADDR : EDIT/ DEL : REPLY ]
    • 삶의 여유를 느끼셨다니 제대로 보셨네요~^^ 안도라가 세계최 장수국가에 속한다고 합니다.

      2018.08.28 12:22 신고 [ ADDR : EDIT/ DEL ]
  2.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교육과학사입니다.
    혹시 허락해 주신다면, 군자삼락님의 이 포스트 중에 The Nobility of Time의 사진(위에서부터 42번째 사진)을 이번에 출간되는 교재 본문에 인용하고자 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자료 첨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 메일 주소는 kyoyook@chol.com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20.02.17 10:07 [ ADDR : EDIT/ DEL : REPLY ]
  3. 인용하셔도 됩니다.

    2020.02.18 11:1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학생

    세계지리 수행평가로 맨 첫번째 사진을 사용해도 되나요?
    출처를 기입하겠습니다.

    2020.06.25 01:00 [ ADDR : EDIT/ DEL : REPLY ]

프랑스 남동부 지중해 연안에 자리한 모나코는 바티칸 시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이다.

그레이스 켈리의 나라 모나코는 독립국이지만 프랑스 대통령이 국방, 외교권을 행사하며, 언어와 화폐도 프랑스와 같다.

 

이탈리아 친퀘테레에서 모나코까지(280km)는 휴게소에 머문 시간 포함 4시간 소요

 

 

프랑스 니스(NICE)로 이어지는 A8 고속도로에서 모나코로 나가는 길

 

 

모나코 뽀흐 에흐귤르(Port Hercule)가 내려다보인다.

 

 

모나코는 여의도보다도 작은 면적을 가지고 있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작은 나라다.

 

공식명칭: 모나코 공국 (Principaute de Monaco)

수도: 모나코, 인구: 30,581(2016), 면적: 2

 

 

모나코에서 F1 그랑프리도 열리는데, 자동차 경주용 서킷이 아닌 구불구불한 시내 도로에서 경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해안 절벽 건물 내에 주차장에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위로 올라가면 해양박물관이 있다.

 

 

모나코 해양 박물관(Musée océanographique de Monaco)

해양 박물관은 1910년 해양학자이기도 했던 알베르트 1세에 의해서 만들어졌으며 그가 수집한 해양 생물 표본들과 해양 생물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며, 지하에는 수족관도 있다.

 

 

 

주요 산업이 관광업인 모나코는 국가 수입의 상당 부분이 국영 카지노에서 얻어지며, 무역거래 세금, TV, 담배 등 국영 독점사업 수입으로 국가 운영이 가능해서 국민들은 세금을 내지 않고 병역의 의무도 없다고 한다.

 

 

 

세인트 마틴 정원(St. Martin Gardens)

 

바다를 바라보며 키를 잡고 있는 앨버트 1세 왕자(Statue Of Prince Albert )

 

작품명: Invitation(K. Verkade 1982)

 

옥상과 발코니에 정원이 있는 모나코의 부촌 Fontvieille

 

생 마틴 정원(St. Martin Gardens)에서 본 Fontvieille

 

 

 

Fontvieille의 호화 요트들

 

모나코 대성당(Cathédrale Monaco)

주민 대부분이 로마 가톨릭교도인데, 국민 대부분 프랑스와 이탈리아인이고 15만이 모나코 원주민이라고 한다.

 

1956419일 레니에 3세와 영화배우 그레이스 켈리(Grace Kelly)의 모나코 대성당 결혼식 장면

결혼과 함께 영화배우에서 은퇴한 그레이스 켈리는 공주 캐롤라인, 알베르 대공, 그리고 스테파니 공주를 낳음으로 모나코가 프랑스와 합병되는 위기를 넘기고, 모나코의 관광객 증가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모나코 대성당은 그레이스 켈리와 레니에 3세의 결혼식 장소이면서 그녀가 잠들어 있는 곳이다.

 

 

 

 

 

 

앨버트 1세 왕자(Prince Albert ) 재위 25주년 기념 동상

 

 

 

 

전망대에서 본 Port Hercule

 

 

 

 

 

해양박물관 앞의 문어(La Pieuvre)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주차장으로 가는 길

 

주차장에서 본 지중해, 오른쪽 절벽 위에 해양박물관이 있다.

 

다음 포스팅은 니스 해변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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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우와 모나코는 생소했는데 진짜 가보고싶은 나란데요? 신기해요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의 문화와 병역과 납세의 의무도없는 나라의 모습은 어떨지:)

    2018.07.18 00: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1950년대 최고 인기배우였던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 왕자와 결혼한 사건으로 세계적으로 홍보효과 대박, 관광수입도 많아지고 국격도 올라간 조그만 나라입니다.~^^

      2018.07.18 01:25 신고 [ ADDR : EDIT/ DEL ]
  2. 노나코 작은 나라지만
    알차고 아름다운 나라 이네요
    잘 보고 갑니다.

    2018.07.18 08:3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남프랑스 지역 유명 관광지인데 부산 해운대만 따로 나라를 만든격입니다~^^

      2018.07.18 08:45 신고 [ ADDR : EDIT/ DEL ]
  3. 세계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라니. 너무나 귀여운 닉네임을 가지고 있네요! ㅎㅎ
    다양한 사진으로 모나코의 아름다움을 잘 느낄수 있었습니다 :^) ㅎㅎ

    2018.07.18 17:5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감사합니다! 무더위에 지친 오후에 격려 말씀으로 힘이 납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2018.07.18 18:11 신고 [ ADDR : EDIT/ DEL ]
  4. 바다 조망이 멋진 도시네요.
    나라 땅 크기는 작아도
    국영사업 덕분에 세금도 안 내고, 시내를 활주하는 레이싱을 볼 수 있다니 매력있는 나라네요.

    2018.07.19 10: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주요 산업이 관광업인데, 카지노 등 시설도 잘 되어 있고 조세 천국인데에다 위치도 좋아서 유럽 부호들이 몰려 든다고 합니다~^^

      2018.07.19 10:42 신고 [ ADDR : EDIT/ DEL ]
  5. 밥줘용

    여기가 밥줘용의 나라입니까.

    2018.07.20 14:41 [ ADDR : EDIT/ DEL : REPLY ]
  6. 일상으로의 초대

    모나코도 다녀오셨나보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인데 ...
    멋짖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8.08.27 19:02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부호들이 모여사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모나코를 지브로올터 해협 건너 모로코와 혼동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2018.08.28 12:25 신고 [ ADDR : EDIT/ DEL ]

이탈리아 꼬모를 출발 3시간 가까이 이동(200km)하여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르나에 도착하였다.

베로나는 로마시대의 원형경기장(Arena)과 에르베 광장,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재현해 놓은 줄리엣의 집 등이 인기 장소이다.

 

 

 

 

예전엔 성당이었던 San Matteo Church 피자 레스토랑

 

성당 첨탑 부분이 피자 화덕 모양이다.

 

 

6종류의 피자가 차례로 나와서 종류별로 한 조각씩 먹는데, 처음에는 맛으로 네 번째부터는 의무적으로... 점심식사로 이탈리아 피자를 질리도록 먹었다.^^

 

 

에르베 광장(Piazza Erbe)

베로나를 100년 이상 지배했던 람베르티 가문에서 12세기에 세웠다는 높이 84m 람베르티 탑(Torre dei Lamberti), 입장료 5유로, 계단으로 오를 수도 있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1유로라고 한다.

 

 

 

 

 

옥상에 여섯 개의 동상이 보이는 3층 건물은 에르베 광장 북쪽에 위치한 마페이 궁(Palazzo Maffei)

 

왼쪽부터 헤라클레스(Hercules), 주피터(Jupiter), 비너스(Venus)

 

메르쿠리우스(Mercurius), 아폴로(Apollo), 미네르바(Minerva)

 

왼쪽 주피터, 오른쪽 메르쿠리우스와 미네르바 세 남자가 비너스를 쳐다보는 모습이 재미있다.^^

 

날개 달린 사자상은 베네치아의 상징으로 베로나를 통치하던 1523년에 세워졌다고 한다.

 

 

줄리엣의 집(Casa di Giulietta)

 

베로나 시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이탈리아 귀족의 저택을 로미오와 줄리엣 소설속의 카풀레티(CAPULETI) 가문 저택으로 재현해 놓은 줄리엣의 집은 매우 성공적인 아이디어로 연간 15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줄리엣의 오른쪽 가슴을 만지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로 가슴이 반질반질

 

사랑의 세레나데를 불렀다는 발코니

 

줄리엣의 집 문간 벽면은 사랑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로 빈공간이 없다.

 

로미오와 줄리엣은 베르나에 전해오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셰익스피어가 희곡으로 각색하였지만, 정작 셰익스피어는 베로나에 와 본 적이 없다고 한다.

 

 

 

박물관에 있어야 할 중생대 암모나이트 화석이 도로포장 석재 이곳저곳에 흔하게 있는 것이 신기하다.

 

 

원형극장과 인접한 베로나에서 가장 큰 브라 광장(Piazza Bra)

 

 

 

 

베로나 원형극장(Verona Arena)

AD 1세기경에 축조된 2천년 역사의 아레나, 이탈리아에서 세 번째로 크며 가장 잘 보존된 원형극장으로 22천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한다.

 

 

 

 

 

 

 

 

현지 가이드가 추천해준 젤라또 가게 Venchi Caffe Gelato& Cioccolato

 

 

젤라또 레귤러 사이즈 세 가지 맛(4유로)으로 주문, 배스킨라빈스 비슷한 느낌(?)

 

 

다음 포스팅은 바티칸, 모나코 다음으로 유럽에서 세 번째로 작은 나라 산마리노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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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눈이 호강하고 있습니다 ^^ 정말 좋은 것을 보고 오셨네요

    2018.07.04 23:5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이탈리아 북부 호반의 도시 꼬모에서 후니쿨라를 타고 오른 브루나테 전망대와 대성당을 둘러 본 일정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꼬모호수

꼬모는 알프스산맥으로 둘러싸인 호수와 어우러진 경치가 뛰어난 휴양지로 부유층과 유명 연예인의 별장도 많다.

 

 

꼬모호수는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로 깊은 곳은 수심이 400m에 이른다.

 

 

호수 유람선 또는 후니쿨라로 브루나테 전망대에 오르는 선택 관광 중에 전망대를 선택

 

전망대에 오르는 꼬모 후니쿨라 탑승장

 

꼬모(COMO)- 브루나테(BRUNATE) 후니쿨라(FUNICOLARE) 왕복요금 5.5유로

 

Funicolare COMO- BRUNATE 시간표

 

 

19949월이 꼬모 - 브루나테 후니쿨라 설치 100주년이라는 내용인 듯

 

호수면은 해발 199m, 꼬모 정류장에서 후니쿨라를 타고 브루나테까지 해발 500m를 더 올라간다.

 

후니쿨라 탑승

 

후니쿨라는 레일 위를 케이블에 의해 끌어올려 지는 케이블카, 모양은 단선 레일을 운행하는 상, 하행 후니쿨라가 교차하는 지점

 

 

 

전망대가 있는 브루나테 후니쿨라 station

 

현재 위치 해발 715m(You are here 715m)

 

 

전망대에서 본 꼬모 시내와 대성당

 

 

꼬모는 알프스산맥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수와 어우러진 경치가 뛰어나 부유층과 조지 클루니, 마돈나, 실베스터 스탤론 등 유명 연예인의 별장이 많은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브루나테(BRUNATE) 전망대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아름다운 풍경 때문인지 커피가 달달한 느낌이다.

 

*휴게소와 노천카페 등에서의 에스프레소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1.5유로 내외, 평소엔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브루나테 전망대 이후 북이탈리아와 남프랑스를 여행하는 동안 에스프레소만 마셨다.^^

 

 

 

 

 

전망대에서 커피를 마시며 머문 시간은 30여 분

 

다시 후니쿨라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호수를 떠다니는 부유물을 걷어내는 청소선(淸掃船)

 

 

꼬모 대성당(BASILICA CATTEDRALE DI COMO)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

 

 

 

 

 

 

성당 벽에 걸린 태피스트리(tapestry), 양탄자를 짜듯이 색실로 정교한 성화를 만든 정성이 감탄스럽다.

 

 

 

 

 

다음 포스팅은 북이탈리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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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사진만 봐도 힐링이 되는 마법,
    직접 보고 싶네요.

    2018.07.03 15:53 [ ADDR : EDIT/ DEL : REPLY ]
  2.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세요~^^

    2018.07.03 19: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벨린초나는 이탈리아의 문화가 공존하고 있어 스위스 속의 작은 이탈리아로 불린다.

벨린초나는 스위스 남부 티치노주에 있는 도시로, 로마 시대 때 건설되어 이탈리아의 문화가 공존하며, 1500년 이후 스위스에 속하게 되었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Castel grande, Montebello, Sasso Corobado 3개의 성곽이 남아 있다.

 

리히텐슈타인 수도 파두츠에서 2시간 10여 분을 이동(153km), 스위스의 남부 벨린초나에 도착하였다.

 

벨린초나에 있는 3개의 성 중에서 규모가 가장 큰 카스텔 그란데 성(Castle Castel Grande)

 

암반 위에 축성된 그란데 성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암반을 뚫어 만든 통로를 지나면 성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그란데 성으로 들어가는 길

 

성벽에 있는 십자가 모양의 창

 

 

 

왼쪽이 Torre Nera(Black Tower), 오른쪽이 Torre Bianca(White Tower)

 

왼쪽의 Black Tower 안에 있는 계단으로 성벽에 올라간다.

 

 

성벽 위에서 본 벨린초나

 

 

앞쪽이 몬테벨로(Castello di Montebello), 뒤쪽이 사쏘 코르바로 성(Castello di Sasso Corbaro)

 

White Tower 안에서 본 Black Tower, 작은 돌들을 성을 쌓는 재료로 사용한 것이 특이하다.

 

Black Tower 쪽에서 본 White Tower

 

White Tower, 아래에 무료 화장실도 있다.

 

 

 

 

그란데 성과 몬테벨로 성 사이에 있는 콜레지아타(Collegiata) 광장으로 내려갔다

 

 

콜레지아타 성당 옆 옛 건물에 벨린초나의 이탈리아 시대 유명인사들 조각

 

왼쪽부터 갈릴레오, 타쏘, 단테, 페트라카, 아리오스토, 볼타(GALILE0, TASSO, DANTE, PETRARCA, ARIOSTO, VOLTA)

 

 

시계탑이 보이는 건물은 13세기에 건축되었다는 구시청사

 

구시청사 건물의 벨린초나 관광안내소

 

구시청사의 아치형 회랑

 

구시청사 회랑 벽면에 그려진 중세시대 벨린초나의 생활 풍경

 

 

 

 

 

오벨리스크가 보이는 광장, 이집트 오벨리스크와 비교하면 모조품 같다는 생각에 사진을 남기지 않은 것이 후회된다.

 

콜레지아타 성당(La Collegiata): 이탈리아 꼬모 성당을 건축한 Tommaso Rodari 작품이라는데, 구글 지도에서 성당 위치를 확인하지 못했다.

 

 

 

 

 

성당 내부 기둥과 천정 돔의 형태가 동일한 건축가 작품이라는 이탈리아 꼬모 성당과 닮았다.

 

 

 

다음 포스팅은 알프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이탈리아 호반의 도시 꼬모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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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히텐슈타인 공국(Principality of Liechtenstein)은 세계에서 6번째로 작은 영세중립국(永世中立國)이다. 파두츠 시내와 우표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절벽 위에 있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파두츠 성까지 20여 분을 걸어서 올라갔다

파두츠 성(Vaduz Castle)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 알프스 지역에 위치하는 리히텐슈타인은 미소국(美小國)이라는 이름이 잘 어울리는 나라였다

 

스위스 취리히에서 1시간 반을 이동(115km)하여 리히텐슈타인(Liechtenstein)의 수도 파두츠(Vaduz)에 도착

 

 

절벽 위에 국왕이 머무는 파두츠 성이 보인다

 

리히텐슈타인의 수도 파두츠 시청(VADUZ RATHAUS)

 

 

서울의 1/4 정도 되는 작은 면적(160), 인구수 37,624(2015년 현재), 1인당 GDP 17$이 넘는다는 리히텐슈타인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우표를 발행하는 나라로도 알려져 있다

 

 

 

알프스산맥 한복판의 산악국가로 금융업이 핵심인 리히텐슈타인은 세금을 내지 않으려는 전 세계 부자들의 재산을 맡아 숨겨주는 조세회피처로도 유명하다

 

1866년 군대를 폐지한 리히텐슈타인은 국방, 외교업무를 스위스에서 대리하고 있다

 

궁전 같이 아름다운 정부청사

 

리히텐슈타인은 안도라 다음으로 법인세가 낮은 국가로, 세금을 절약하기 위한 세계 각국 회사들의 지주회사와 서류상 회사가 많아 이들 회사로부터 나오는 수입이 국가 예산의 30%나 된다고 한다

 

 

리히텐슈타인 우표박물관

 

각종 우표를 전시하고 있는 우표 박물관

 

 

소장하고 싶은 우표들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도 있다

 

 

 

 

우편배달에 사용된 손수레, 자전거

 

우편마차, 우편배달 장비

 

우편물 도착을 알렸던 나팔

 

 

리히텐슈타인의 우표박물관

http://photo131.tistory.com/1271

 

청사 바로 앞에 시계를 비롯한 명품 매장들이 있는 아케이드

 

절벽 위에 있는 파두츠성으로 올라가는 길

 

 

 

 

 

성에 오르는 오솔길 곳곳에 파두츠 역사와 성의 구조에 대한 안내판이 있다

 

 

 

전망대에서 본 풍경

 

 

굽이굽이 오솔길을 20여 분 오르니 드디어 파두츠 성이 보인다

 

 

아담(Hans Adam II) 2세 국왕이 머무는 파두츠 성

 

 

사유지(Privat)라는 안내판, 설산과 어울려 그림 같은 정원이다.

 

어린 두 딸을 데리고 배낭여행 중인 폴란드인 젊은 부부가 멋있다. 파두츠 성과 시내에서 몇 번 만났는데 쎌카 찍는 모습을 보고 자청해서 가족사진을 몇 번 찍어 줬더니 고맙다고 인사를 하며 묻는다. Where are you from? I'm from South Korea!^^

성 외벽에도 사유지(Privat)라는 안내판이 보였다.

 

 

 

 

성을 내려와 주차장에서 올려다 본 파두츠 성

 

 

벨린초나로 향하는 버스에서 본 파두츠 성

 

 

리히텐슈타인에서 스위스의 벨린초나로 가는 길 풍경

 

다음 포스팅은 스위스의 이탈리아로 불린다는 벨린초나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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