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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2010년 7월5

Portugal travel- 포르투갈에서 스페인 세비야로 가는 길 짙게 선팅 된 달리는 버스 창으로 본 풍경이어서 사진들이 푸른 기운을 띠고 깨끗하지 못하지만 정보 공유를 위해 포스팅합니다. 포르투갈 초대형 국기 포르투갈 국기의 초록은 희망을, 빨강은 신대륙 발견을 위해 흘린 포르투갈인의 피를 나타낸다고 합니다. 또한 항해에 필요한 도구인 천구의와 방패 그리고 7개의 성으로 이루어진 문장이 수많은 식민지를 소유했던 해양대국이었던 포르투갈의 힘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로마시대 건설되어 다리위로 물이 흘렀던 수도교입니다. 로마 제국은 먼 수원지에서 도시나 마을의 공중목욕탕, 공중화장실, 분수, 시민들에게 물을 공급하기 위하여 다양한 수도교를 건설했는데 로마시대의 수도교는 현재도 그대로 쓰이는 지역이 있고, 유적을 보존하기 위해 현대식 수도관을 내부나 아래에 설치하여 지금도 .. 2015. 7. 19.
Portugal travel- 포르투갈 유네스코 문화유산 제로니모스 수도원 엔리케왕자와 바스코 다가마의 세계 일주를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는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마누엘 1세 때 건축 되었는데 세계에서 마누엘 양식을 가장 잘 보여주는 건물로 평가 받고 있으며 수도원 안에는 포르투갈의 왕들과 탐험가 바스코 다 가마, 포르투갈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서사시인 까몽이스와 페르난도 페소아 같은 시인들의 묘소도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을 설계한 사람은 디오고 보이탁(1460년경~1528년)으로, 훗날 후안 데 카스틸류(1475년경~1552년)가 그 뒤를 잇게 되는데 이 무렵 포르투갈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국가였으며 벨렘은 수도 리스본의 주요 항구였다고 합니다. 바스코 다 가마 석관 까몽이스의 석관 제로니모스 성인, 히브리어 성서를 최초로 라틴어로 번역한 성인이라고 알려져 .. 2015. 7. 18.
Portugal travel- 포르투갈 대항해시대 기념비 발견탑과 벨렘탑 발견 기념비 해양국가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 기초를 쌓는데 공헌한 엔리케왕자 500주년을 기념하여 1960년 바스코 다가마가 항해를 출발한 지점에 건설 하였다고 합니다. 발견탑 앞쪽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광장 바닥에 대리석을 이용해 만든 세계지도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도 있는데 독도 코리아란 낙서도 보입니다. 마카오 등 포르투갈 광장에서 볼 수 있는, 무늬에 의한 착시 현상으로 평평한 광장이 파도처럼 굴곡져 보이는 광장바닥 광장 건너편의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엔리케왕자와 바스코 다가마의 세계일주를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는데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엔리케왕자 500주년을 기념하여 1960년 바스코 다가마가 항해를 출발한 지점에 건설된 발견 기념비 엔리케왕자부터 콜롬버스, 마젤란, 바스코 다.. 2015. 7. 17.
유럽대륙의 서쪽 끝 포르투갈 까보 다 로카(호카곶, Cabo da Roca) 유럽대륙의 서쪽 끝 포르투갈의 호카곶(Cabo da Roca)은 유라시아 대륙의 최서단으로 대서양으로 돌출되어 있어서 바람이 세차 나무가 자랄 수 없는 환경으로 키 작은 풀들만 보였는데 선원들 사이에는 “리스본의 바위”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서울보다 8시간 늦은 시차 때문에 세 번이나 자다 깨다 일어나 호텔 창으로 본 포르투갈의 일출입니다. 서울시간 오후 2시경? ^^ 첫날 투숙했었던 Praia Mar 호텔 앞마당 물결무늬, 실제는 평평한데 굴곡진것처럼 입체적인게 어디서 보았던 무늬 아닌가요? 그렇습니다! 포르투갈 식민지였던 마카오의 포르투갈 광장에서 본 무늬와 똑같습니다.ㅎㅎ 시차 때문에 일찍 일어나니 할일도 없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러 나왔습니다. 이른 시간이라서 한적한 호텔 앞 해변입니다. 버스로 호.. 2015.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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