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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2006년 1월/룩소르 카르낙 왕가계곡6

Egypt Tour- 이집트여행 세계문화유산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 카르낙 신전(Karnak Temple)은 현재 남아 있는 고대 이집트의 신전 가운데 최대 규모의 신전이라고 합니다. 입구에서 양의 머리를 한 스핑크스가 양쪽으로 길게 뻗어 있는 참배의 길에서 제1탑문 제2탑문으로 이어지는데, 높이 23m, 15m 두 종류의 큰 돌기둥이 134개나 늘어서 있어 화려하고 거대했던 옛날 카르낙신전의 위용 을 상상해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굵은 돌기둥이 134개나 되는 엄청난 규모의 카르낙신전 오벨리스크는 이집트어로 바늘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화강암 석산에 오벨리스크를 그려놓고 옆을 잘라내려간 다음 밑을 파서 떼어낸다고 하는데, 옛날 채석장의 미완성 오벨리스크에서 그 증거를 볼 수가 있습니다. 카르낙 신전에는 정적이였던 핫셉수트 여왕과 투트모스 3세의 오벨리스크가 나란히 남.. 2014. 6. 10.
Egypt Tour- 이집트여행 람세스 2세의 룩소르 신전 룩소르 신전(Luxor Temple) 람세스 2세에 의해 완성된 거대한 신전으로 입구에 람세스 2세의 조형물과 높이 25m의 두 개의 오벨리스크가 좌우에 있었는데, 현재는 왼쪽 오벨리스크만 남아 있고 오른쪽의 오벨리스크는 나폴레옹 침공 당시 프랑스로 옮겨져 파리의 콩코드광장에 있다고 합니다.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인증 샷~^^ 이집트인들은 북쪽(알렉산드리아) 지역은 유럽인들의 혼혈로 피부가 흰편이고, 남쪽으로 내려갈수록 아프리카 흑인과 비슷한 피부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여행하는 동안 가이드가 "빨리빨리 오세요"란 한국 말로 우리를 자주 웃겼습니다.^^ 사진 찍고 있는사람과 신전 돌기둥을 비교해보면 룩소르 신전 기둥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2014. 6. 9.
Egypt Tour- 이집트여행 왕가의 계곡에서 룩소르신전 가는길 왕가의 계곡에서 핫셉수트 장례신전을 둘러 보고 룩소르신전으로 향했습니다. 차도르복장의 이집트여인 이집트에서 자주 보이는 빵 기아자동차 프라이드가 이집트까지 왔네요...^^ 사진 왼쪽에 물항아리가 보이는데, 초벌구이 항아리라서 수분이 조금씩 새어 나와 기화 되는 과정에서 열을 빼앗아 시원한 물을 마실 수있다고합니다. 성지순례(사우디아라비아) 다녀온 집에는 벽면에 채색화가 그려져 있는데, 성지순례를 매우 자랑스럽게 여긴다고합니다. 길에서 작은 나귀를 타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볼 수있었는데, 작은 나귀가 불쌍합니다...ㅠㅠ 나일강 크루즈 유람선들 설탕 공장으로 가는 사탕수수입니다. 버스기사와 대화하는 아저씨가 사탕수수 대를 들고 있습니다. 이집트는 아스완 하이댐 건설 때 소련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 .. 2014. 6. 9.
이집트 여행- 모세를 구한 공주의 핫셉수트 장제전(葬祭殿) 핫셉수트(Hatshepsut) 장제전(葬祭殿)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여왕으로, 투트모스 1세의 딸인 여왕 핫셉수트는 남편 투트모스 2세가 죽은 후에 어린 투트모스 3세를 섭정했으며 후에 스스로 파라오가 되었는데 이 장제전은 핫셉수트 여왕의 시아버지인 투트모스 1세와 자신의 부활을 기리며 건립된 것이라고 합니다. 왕가의 계곡 검문소 경계가 삼엄합니다. 이곳에서 1997년에 이슬람원리주의 과격파에 의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외국인 관광객 70여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차량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장제전 주차장 주차장에서 장제전까지는 코끼리열차를 이용합니다. 장제전 관광을 마치고 코끼리열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3500 여년 전에 지어진 건축물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양호한 장제전입니다. 장제.. 201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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