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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5국 2016년 6월/보스니아4

[발칸여행] 유럽의 화약고 보스니아 사라예보 발칸여행 7일차(6월 7일) 유럽에서 가장 동양적인 도시이자 보스니아의 수도인 사라예보의 라틴다리, 바슈카르지아, 대성당, 모스크 등을 둘러본 일정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 Herzegovina)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는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도시, 1973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이에리사, 정현숙 선수의 금메달 승전보 등이 생각나는 도시로, 15세기말 오스만 투르크에게 점령당한 후 교역의 중심지와 이슬람 문화의 거점으로 발달하여 시민의 절반이 이슬람교도이며, 모스크와 옛 투르크인들의 시장 등이 관광지입니다. 1914년 6월 28일 발생한 사라예보 사건은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자 청년이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부.. 2016. 7. 24.
[발칸여행] 보스니아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Mostar) 모스타르 네레트바 강을 끼고 있는 모스타르(Mostar)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수도인 사라예보 다음으로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입니다. 모스타르의 상징과 같은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는 오래된 다리라는 뜻인데, 오스만 투르크가 이 지역을 점령한 뒤 9년여의 건축 기간을 거쳐 1566년 완공한 다리로 당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구간 아치 다리였다고 합니다. 모스타르에 도착 스타리 모스트로 가는 길에 보이는 아파트, 내전이 끝난 지 20여년이 흘렀는데도 총탄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내전으로 파괴된 채 아직 복구되지 않은 건물도 보입니다. 점심 식사하기엔 이른 시간이라서 먼저 모스타르의 상징 스타리 모스트 다리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는 1991년 시작 된 유.. 2016. 7. 21.
[발칸여행]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메주고리예(Medugorje) 보스니아(Bosnia And Herzegovina) 메주고리예(Medugorje)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을 정도로 작은 시골마을이었으나 1981년 6월 24일 이곳 담배 농장에서 일하던 6명의 아이들이 크리니카산 기슭에서 성모 마리아 발현을 목격한 이후로 가톨릭 신자들의 순례성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넓은 메주고리예 성 야고보 성당 비포장 주차장입니다. 버스에서 내려 성당과 반대쪽에 보이는 십자가 산 주차장에서 보이는 성 야고보 성당 메주고리예 안내도 성모 발현 언덕(apprition hill)은 1.5Km 거리에 있는데 길도 험하고, 이번 여행이 성지순례가 아니어서 생략하고 치유의 예수상과 십자가 산이 보이는 곳, 그리고 성 야고보 성당 주변을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치유의 예수상으로 .. 2016. 7. 18.
[발칸여행] 보스니아 메주고리예 성지 십자가의 길(way of the cross) 발칸여행 7일차(2016년 6월 7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 메주고리예(Medugorje)는 지도에도 표시되지 않을 정도로 한적한 시골이었으나 1981년 6월 24일 이곳의 크리니카산에서 6명의 아이들이 성모 마리아를 보았다는 성모 발현 기적 이후로, 가톨릭 신자들의 순례성지이자 관광지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청동으로 만들어진 “치유의 예수님 상” 무릎 근처에서 성수가 흘러나오는데, 아픈 곳에 효험이 있다고 하여 물을 묻히기 위해 거즈 등을 들고 줄을 서 있는 모습입니다. “치유의 예수님 상” 둘레로 십자가의 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의 길(十字架~, via crucis, way of the cross) 가톨릭 신심행사중에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것 .. 2016.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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