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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2012년 8월9

빈, 비엔나(Vienna) 거리, 합스부르크 왕가 쇤브룬 궁전, Austria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 주었던 멜크 수도원에서 한 시간 반쯤 달려 음악의 도시 비엔나(Wien, Vienna)에 도착 하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구로 문화재가 많은 도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 대중교통 수단으로 공해가 없는 전차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교통 표지판에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등의 안내를 볼 수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국경 검문이 없어서 관광버스를 타고 있으면 서울에서 경기도로 넘어가는 것처럼 언제 국경을 넘었는지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 오스트리아에는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이 잘되어 있는 듯합니다. 유럽에서 볼 수 있는 공통적인 모습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강과 운하입니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지구 아름다운 음악도시 비엔나(Vienna) 시내입니다. 빈 .. 2016. 2. 11.
슈테판 대성당(St. Stephansdom), 비엔나(Vienna)의 상징 Wien(Vienna)의 상징 슈테판 대성당(cathedral Stefan)은 높이 137m에 달하는 첨탑과 모자이크 지붕이 인상적인데 모짜르트의 결혼식과 장례식이 치러진 곳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하이든과 슈베르트도 청소년시절 슈테판 성당의 성가대원이었다고 합니다. 슈테판 성당의 지붕은 청색과 금색벽돌 25만여 장을 사용하여 화려한 모자이크로 장식되었습니다. 비엔나의 중심가에 위치한 슈테판 성당 성당이 너무 높아서 한 화면에 담기위해는 골목 안으로 들어가서 촬영해야했습니다. 14세기 고딕 양식으로 건축되어 8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슈테판 성당은 제2차 세계대전 때 화재로 내부가 소실되었는데, 성금을 모아 1948년에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되었다고 합니다. 정문 위 양쪽에 있는 두 개의 탑은 일반적인 .. 2016. 2. 6.
화려함의 극치 멜크수도원 성당, 오스트리아 멜크수도원 성당은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베누치와 로렌초 마티엘리가 건축한 유럽 최대의 바로크식 성당으로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찬란한 황금빛 내부 장식의 호화로움에 압도당하는데, 베네딕토 수도회에서 성당은 ‘지상의 천국’을 뜻했다고 합니다. 돔의 창으로 햇빛이 들어와 프레스코화와 황금빛 장식이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전형적 바로크양식인 멜크성당은 바닥에서 정상까지 완전한 대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두 탑 사이의 지붕에는 ‘부활하신 그리스도 상’이 있고, 그 아래 2층에 베드로와 바오로 두 성인의 상이 있습니다. 부활하신 그리스도 상 천국의 열쇠를 들고 있는 베드로와 정의의 칼을 쥐고 있는 바오로 성인 프레스코화법의 아름다운 천장화, 프레스코화법은 입체감을 표현하기에 좋은 기법인데 갓 칠한 회벽이 마르기 .. 2016. 2. 6.
오스트리아- 세계문화유산 멜크(Melk)수도원 박물관 잘츠부르크에서 2시간 반을 달려 도착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멜크(Melk) 수도원은 언덕위에 요새 같은 모습으로 건축된 유럽 최대의 바로크양식의 건축물로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의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The Name of the Rose)의 배경이 되어 더욱더 유명해 졌으며, 내부에는 화려한 성당과 엄청난 규모의 9만여 장서가 보관된 도서관과 보물 등이 전시된 박물관이 있습니다. 멜크수도원 내의 유물 전시관 주차장에서 본 멜크수도원 전경 멜크(Melk) 수도원은 원래 바벤베르크 왕가의 왕궁이었는데, 베네딕토회에 기증된 후 개축 되었다고 합니다. 수도원으로 가면서 본 마을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답습니다. MELK란 글씨가 보이는 주차장 쪽에서 걸어내려 온 계단 입구부터 수도원에는 어울리.. 2016.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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