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터키 2008년 7월/4일 안탈리아 악사라이6

터키여행- 악사라이 Grand Eras Hotel 악사라이 한적한 언덕에 위치한 Grand Eras Hotel 은 오성급 호텔로 시설이 깔끔하고 식사도 비교적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때 마침 결혼식이 있어서 터키의 결혼 풍습을 볼 수 있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신부의 부모님과 언니인 듯 한데, 식장 입구에서 기웃거리자 들어오라며 사진을 촬영해도 된다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어머니에 비해서 딸은 무척 개방적인 옷차림 입니다. 결혼식장 입구의 터키식 축하화환 북을치고 나팔을 불면서 하객들에게 팁을 요구했는데 식장으로 들어가던 하객이 팁을 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적한 언덕에 위치한 Grand Eras Hotel 은 오성급 호텔로 시설이 깔끔하고 식사도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터키식 비데라는데 불편 했습니다 왼쪽.. 2014. 12. 27.
터키여행- 아스펜도스에서 요정의 땅 가파도키아로 가는길 터키여행 4일차- 아스펜도스에서 고대의 로마시대의 모습이 잘 보존된 원형극장을 둘러보고 요정의 땅 가파도키아로 가기 위해 악사라이로 향했습니다. 아스펜도스에서 6시간 가까운 장거리를 달려 가파도키아로 가는 경유지인 악사라이에 도착했는데, 가는 길은 비가 거의 내리지 않아 황량한 풍경이었습니다 아스펜도스를 출발하려는 중인데 원형극장에 오는 관광객을 기다리는 낙타들 입니다. 아스펜도스에서 한시간 쯤 달려 점심식사를 했던 식당, 식당을 들어서면 뒷쪽으로 야외 식당이 나타났습니다. 터키의 무더위는 기온은 높지았만 습도가 낮아서 그늘에 들어서면 견딜만 했습니다. 아이디어 선풍기 야외식당 기둥에 있는 선풍기에 호스가 연결되어 있고 노즐에서 물이 뿜어져나오는데 습도가 낮아서 온도를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인 듯하였습니다.. 2014. 12. 27.
터키여행- 옛모습이 잘 보존된 고대 원형극장 아스펜도스 터키 안탈리아 동쪽 44km 지점에 위치한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은 로마 시대인 AD 2세기경에 건축가 제논에 의해 건축되었는데, 관중 1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며, 거의 완벽한 원형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매우 훌륭하였습니다. 오른쪽에 입장권을 나눠주고 있는 현지인 가이드 입구를 들어선 순간 우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가이드의 설명을 듣기 위해 그늘로 모였습니다. 터키의 날씨는 더운 여름에도 그늘에만 들어서면 시원합니다. 로마인 복장의 현지인이 여러가지 포즈를 취해 주는데 물론 팁을 주어야 합니다...^^ 더위를 피해 그늘에 있는 모습입니다. 터키 유적지에서 메두사 문양이 많이 보였는데 이곳에서도 보입니다. 2000년 가까이 지난 시설이 이렇게 완벽하다니 놀랍습니.. 2014. 12. 24.
터키여행- 안탈리아, 로마시대 원형극장 아스펜도스까지 안탈리아는 터키 남서부 안탈리아 만 연안에 있는 지중해의 항구도시입니다 아스펜도스에서 관광객을 기다리는 낙타들, 중국이나 이집트 같은 곳에서는 낙타 사진을 찍으면 돈을 달라고 하는데 터키에서는 관심 밖입니다~^^ 물담배 피는 기구 오랜 풍상이 느껴지는 케시크 미나레, 큰 화재를 겪으며 윗부분이 없어졌는데 잘렸는 뜻의 케시크란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로마의 하드리아누스 황제가 도시를 통치 했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문인데, 옛 그리스 마을과 새 로마인 마을 을 구분 짓는 문이 되었다고합니다. 바닥에 파인 홈은 마차가 다녔던 길이었다고 합니다 아스펜도스 원형극장에서 공연하는 트로이 광고가 보입니다 2014. 7. 3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