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라이 한적한 언덕에 위치한 Grand Eras Hotel 은 오성급 호텔로 시설이 깔끔하고 식사도 비교적 우리 입맛에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때 마침 결혼식이 있어서 터키의 결혼 풍습을 볼 수 있는 행운도 있었습니다.
신부의 부모님과 언니인 듯 한데, 식장 입구에서 기웃거리자 들어오라며 사진을 촬영해도 된다고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해주었습니다.
어머니에 비해서 딸은 무척 개방적인 옷차림 입니다.
결혼식장 입구의 터키식 축하화환
북을치고 나팔을 불면서 하객들에게 팁을 요구했는데
식장으로 들어가던 하객이 팁을 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한적한 언덕에 위치한 Grand Eras Hotel 은 오성급 호텔로 시설이 깔끔하고 식사도 우리 입맛에도 잘 맞는 호텔이었습니다.
터키식 비데라는데 불편 했습니다 왼쪽의 손잡이를 돌려야 물이 나옵니다. 터키에서 비데 장사를 하면 돈 좀 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호텔이 황량한 외딴 언덕위에 있었지만 그 덕분에 멋진 이국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호텔방에서 본 풍경입니다.
안탈리아에서부터 우리 일행이 타고온 버스입니다.
큰길에서 호텔로 들어오는 입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요정의 땅 가파도키아까지는 두시간이 채 안걸리는 거리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가파도키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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