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미소국 남프랑스 2018년6월/남프랑스6

[남프랑스여행] 중세시대 요새 도시 카르카손 라 시테 유럽에 남아 있는 중세 도시 가운데 유일하게 완벽한 요새 도시의 모습을 갖추었다는 카르카손'라 시테'(La Cite)는 잘 보존된 성벽과 성내의 궁전, 성당 그리고 골목길을 따라 조성된 기념품 가게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요새로 들어가는 정문인 '나르보네즈 문(Port Narbonnaise)' 카르카손(Carcassonne)은 프랑스에서 파리와 몽생미셸에 이어 세 번째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중세 시대의 요새 도시입니다. 성주의 부인이었던 카르카스(SVM CARCAS) 흉상 카르카스에 대한 전설: 프랑크 왕국의 두 번째 왕으로 로마제국 이후 분열되어 있던 서유럽 지역 대부분을 통일하고 유럽의 기틀을 잡은 샤를마뉴 대제가 난공불락의 카르카스 성을 여러 해 동안 포위하고 식량이 떨어지면 항복할 것을 기다리고 있.. 2018. 8. 14.
[남프랑스여행]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Arles) 프랑스 남동부 프로방스 지방에 위치한 아를에서 고흐가 거닐었던 론 강변, 카페 거리, 입원했던 정신병원 그리고 기원전 1세기에 건립된 원형경기장과 오벨리스크가 있는 리퍼블리크 광장(Place de la Republique)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고흐가 입원했던 아를 병원의 정원 여행 7일차 아침, 엑상프로방스 LE BIRDY 호텔방에서 본 풍경 엑상프로방스에서 아를 가는 길 역사상 가장 위대한 화가, 생전에 단 한 점의 그림만 팔렸다, 유일한 전시회는 술집, 스스로 귀를 잘랐다, 자살인가? 타살인가? 여행 전에 반 고흐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위대한 유산'(The Van Gogh Legacy, 2013)을 보았는데 버스에서 최신작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Loving Vincent, 2017)를 보면서 아.. 2018. 8. 8.
[남프랑스여행] 폴 세잔의 고향 엑상프로방스 프랑스인들이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꼽히는 엑상프로방스는 세잔(Paul Cézanne)의 고향으로 세잔의 삶과 예술 세계의 흔적이 남아있는 곳입니다. 세잔의 아틀리에와 생 소뵈르 대성당, 그리고 세잔의 자취가 남아있는 미라보 거리 등을 둘러보았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엑상프로방스가 세잔이 태어난 곳이란 얘기를 듣고 여행을 떠나기 전, 인터넷으로 영화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을 보고 갔던 것이 프로방스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엑상프로방스를 여행하실 분들에게 화가를 꿈꾸는 폴 세잔과 글을 쓰는 에밀 졸라의 이야기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영화를 미리 보고 가시기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칸에서 엑상프로방스로 가는 길가에 포도밭이 많이 보였습니다. 칸.. 2018. 8. 1.
[남프랑스여행] 칸 해변의 태닝 풍경, 요트 선착장 미소국+ 남프랑스 여행 6일 차, 생폴드방스에서 엑상프로방스로 가는 길에 잠깐 들렀던 국제영화제의 도시 칸의 해변과 요트 선착장 풍경입니다. 칸 해변(Cannes Beach)의 뜨거운 태양 아래 남녀노소 태닝(tanning)을 즐기는 모습이 이국적입니다. 생폴드방스를 출발하여 40분 만에 칸에 도착, 주차장으로 향하는 버스 창으로 본 해변 풍경 종려나무가 인상적인 칸 시청(Mairie de Cannes) 칸 해변을 먼저 보고 레드카펫 계단이 있는 클로드 드뷔시 극장을 보기로 합니다. 국제 회의장 앞은 영화제가 끝나고 장비들을 철거중이어서 어수선한 풍경이라서 지나쳤더니 레드카펫이 깔리는 계단 사진도 passing 칸 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은 칸 해변을 따라 줄지어 자라는 종려나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 2018. 7. 2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