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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2016년 1월6

남탕과 여탕이 매일 바뀌는 일본 온천탕 일본의 온천탕은 호텔마다 시간 차이가 있지만 음양의 기를 조화롭게 한다고 밤사이에 남녀 탕을 서로 바꾸는 곳이 많습니다. 빨강색 천의 여탕, 남탕은 파랑색이라서 글을 모르는 사람도 구분이 가능합니다.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하여 활발한 화산 활동과 지진이 많은 일본은 전국에 걸쳐 3천여개소의 온천이 발달해 있는데, 일본인들의 생활 문화이기도한 온천욕은 일본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합니다. 북해도 노보리베츠 그랜드호텔(Noboribetsu Grand Hotel) 일왕이 두 번이나 방문 숙박하였다는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그랜드호텔은 다양한 메뉴의 저녁 뷔페로 북해도 여행 중 호텔 식사로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유황 온천탕도 별점 만점이었습니다. 다다미방입니다. 방에는 공기청정기가 있었지만 전날 .. 2017. 5. 15.
북해도여행- 맥주 따라주는 기계 동영상 보셨나요? 하코다테 유노카와 관광호텔 쇼엔(YUNOKAWA KANKO HOTEL SHOEN)은 노보리베츠 그랜드호텔 보다 온천은 한 단계 아래였지만 호텔 뷔페에서 대게와 주류가 무제한 이어서 식사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습니다. 폭풍설(暴風雪)로 인해서 하코다테 로프웨이(Mt. HAKODATE ROPEWAY) 운행이 전면 중단 되어 야경을 관람 할 수가 없어서 일찍 호텔로 들어와 룸을 배정을 받고 1층 뷔페식당에서 여유 있게 저녁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뷔페에는 다양한 메뉴가 있었지만 대게와 생맥주, 일본식 소주, 사케, 위스키 등 주류가 무제한 제공되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사히 생맥주가 맛도 훌륭했지만 잔을 올려놓고 버튼을 누르면 잔이 기울어지고 맥주가 70%정도 채워진 후 거품이 나머지 30% 공간을 채워주.. 2016. 1. 29.
북해도여행- 하코다테 설경, 오누마(Onuma)국정공원, 가네모리 오누마(Onuma)국정공원은 예로부터 일본의 황족들을 비롯하여 독일의 황제나 이탈리아의 황족 등 당시의 왕후 귀족이 이 곳 오누마 호수근처에서 여가를 즐겼을 정도로 아름다운 호수공원으로 신일본 3경(景)에 선정되었다는 곳입니다. 노보리베츠에서 전용 버스로 2시간 30분 걸려 하코다테 오누마국정공원에 도착합니다. 항상 눈이 많이 내리는 북해도라서 제설 작업도 잘 되고 운전자들도 눈길 운행이 익숙한 모습이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오누마 호수에서 빙어낚시 하는 사람들입니다. 얼어붙은 호수에 눈이 내려 드넓은 설원이 된 그림 같은 설경(雪景)입니다. 가네모리 창고군에 있는 오르골 상점입니다. 오르골 종류가 다양합니다. 가네모리 창고군은 메이지 시대에 생긴 곳으로, 문화, 병원, 공원 등 새로운 문화 보급에 중요한.. 2016. 1. 28.
북해도여행- 홋카이도 아이누 민족박물관, 공연 일본을 이루고 있는 주요 섬 가운데 가장 북쪽 끝에 있는 북해도(홋카이도, Hokkaido, 北海道)는 남한 면적의 약 85%의 큰 섬으로 본래 토착민인 아이누족이 살던 곳이었는데 1869년부터 일본인들이 정착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아이누’는 아이누어로 ‘사람’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홋카이도와 사할린 남부 등에 아이누 민족이 분포한다고 합니다. 아이누 민족박물관은 아이누 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공개하기 위해서 1965년 시라오이 시가지에 있던 아이누 취락을 이곳 포로토호반으로 이전하여 복원한 야외 박물관으로 건물 다섯 채와 박물관, 식물원, 곰과 홋카이도견 사육장 등이 있습니다. 아이누 촌장 코탄콜클 동상 시라오이 포로토코탄(POROTOKOTAN, 큰 호수의 취락) 연어 덕장 아이누 민족박물관 아이누여.. 201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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