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향풍경47

송초5회 제주도 가을소풍 초등학교졸업 53년차, 23명 친구들이 제주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시: 2022.11.11.~13(2박3일) 왕복 아시아나항공, 숙소는 조식이 잘나오기로 소문난 제주 오리엔탈호텔(5★) 1일차: 김포공항(14:05) -제주 -도두봉 무지개해안도로 -이호테우 해변 높이 67m 도두봉 정상 공항 바로 옆에 위치한 오름으로 제주바다는 물론, 돌아서면 제주공항과 한라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색 방호벽이 바다풍경과 어울려 이색적인 무지개해안도로 이호테우 말등대 오리엔탈호텔 앞 방파제에서 흥겨운 시간~ㅎㅎ 2일차: 카멜리아힐 -석부작테마농원 -세연교 -서귀포유람선 -곶자왈 카멜리아힐(동백동산) 제주의 자연을 담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 수목원 석부작 테마공원내의 관람용 상황버섯 재배지 고등어조림.. 2022. 11. 17.
고향집 제비새끼 오남매 Z6+ 24-200, 200-500vr 저요~ 저요~ 어미제비가 나타나자 일제히 입을 벌리는 아기제비들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가 올해에도 새끼 5마리를 잘 키우고 있습니다 “제비새끼 입 벌리듯 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생각나는 장면 무럭무럭 자라는 새끼들 때문에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어미제비 어린제비들은 부리주변 하얀 테두리로 어미와 구분 된다 주로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는 제비는 비행실력이 뛰어나며, 둥지를 지을 때 외에는 땅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두 갈래로 갈라진 제비꼬리 *연미복(燕尾服): 서양예복인 턱시도의 두 갈래로 길게 갈라진 부분이 제비꼬리와 닮아 제비 연(燕), 꼬리 미(尾), 연미복으로 부르는 것을 아시나요? ㅎㅎ 응가 중인 아기제비, 먹고 싸고 먹고 싸고... 해마다 찾아오는.. 2021. 7. 6.
고향집 제비새끼 Z6+ 200-500mm 해마다 고향집에 찾아오는 제비가 올해에도 집을 짓고 새끼들을 무사히 키워냈습니다. 보통 5마리의 새끼를 키웠었는데, 올해엔 6마리를 부화해서 벌써 어미만큼 자라 둥지를 나왔습니다. 둥지가 비좁아서 뜰 안 처마 물받이에 앉아 어미를 기다리는 아기제비들 그런데 자세히 보니 막내인 새끼가 형제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듯 따로 앉아있습니다. 마당 전깃줄에서도 따로 앉아있는 막내제비 저요~ 저요~ 제비새끼 입 벌리 듯 한다더니...ㅎㅎ 안타깝게도 막내는 먹이 받아먹기를 체념한 듯 보입니다. 다행히도 어미가 혼자 앉아있는 막내에게도 먹이를 챙겨주네요 어미제비 두 마리가 앉지도 않고 공중에서 스치듯 순식간에 먹이를 주고 쉴 사이 없이 사냥을 나갑니다. 잠시 쉬는 가 했는데... 식구가 많아 쉬지.. 2020. 6. 23.
고향의 봄(4월 16일) Z6+ 24-70s 마늘밭 건너 트랙터로 로터리 친 밭은 생강을 심을 자리 육쪽마늘: 서산과 태안지역에서 재배되는 쪽이 6~8개인 마늘 서산 육쪽마늘은 한지형 마늘로 저장성이 좋고 마늘성분도 우수하나 마늘통이 작고 소출이 적어 굵고 소출이 많은 스페인산에 밀려 점점 재배지가 줄고 있다고 한다. 스페인산 마늘이 육쪽마늘 보다 값이 저렴한데, 잘 모르는 외지인들은 크고 잘생긴 스페인산 마늘을 서산육쪽마늘인줄 알고 싸게 구입한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양파 해마다 고향집에 찾아오는 제비, 올해도 벌써 와서 지지배배 제비꽃(오랑캐꽃) 강남 갔던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피는 꽃이라서 제비꽃이란 이름을 얻었다는 얘기가 있다 복사꽃은 전성기가 지나 빛바랜 분홍 엄나무 순 개두릅이라고도 하는 엄나무순의 쌉싸름한 맛이 두릅.. 2020. 4.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