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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013년 1월/북섬24

뉴질랜드여행- 북섬 관광의 하일라이트 와이토모 동굴 뉴질랜드 북섬 광고문구 첫째줄에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홍보하는 와이토모 반딧불 동굴(Waitomo Glowworm Caves) 종유석과 석순은 우리나라 동굴이 훨씬 더 멋진 듯 한데... 그로우 웜이라는 발광 애벌레가 동굴 천정에 서식하고 있어서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합니다. 동굴 입장은 보트 하나에 소수 인원이 타고 앞팀이 지나간 후에 입장 시켰으며 내부에서는 사진 촬영을 제한하여 동굴안 상황은 글로 대신합니다.. 반딧불이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보는 날아다니는 성충 반딧불이 아니고 애벌레가 먹이 사냥을 위해 군집을 이루어 빛을 내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동굴내부에서 대화도 금지시키고... 시간이 지나니 눈도 어둠에 익숙해지고... 물방울 소리가 들릴 정도로 귀도 예민해집니다... 동굴안 보트 .. 2014. 6. 2.
뉴질랜드여행- 영화 쥬라기공원 잃어버린세계 촬영지 레드우드 수목원 레드우드 수목원은 뉴질랜드 정부의 초청을 받은 한국인이 책임자로 있는데... 풍부한 강수량과 비옥한 토질 그리고 많은 일조량으로 한국에 비해서 10~20배의 엄청난 속도로 나무가 자라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있다고합니다. 글제목이 낚시글이 될 듯 할정도로 감동이 별로 크지않은... 평지에 조성된 역사는 짧지만 울창한 인공 숲이었습니다... 레드우드 수목원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된 병사들에게 헌정되었다는 안내인 듯 합니다... 1901년 레드우드(세콰이어)를 캘리포니아에서 옮겨 심었다는 그 나무인듯합니다...(스마트폰사진입니다.) 강수량이 많아 성장환경이 최적이어서인지... 거대 고사리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고사리가 뉴질랜드 국목이라고합니다. 숲을 산책하면서 느낀 상쾌한 공기가 이곳에서 일주일만 생활.. 2014. 6. 1.
뉴질랜드여행- 연가(戀歌)의 고향 로토루아 민속마을 테푸이아 뉴질랜드 원주민 민속마을 테푸이아는 지열지대에 마오리족 문화와 자연을 융합시킨 관광지였는데... 공예품이나 마오리 문화는 책이나 인터넷에서 많이 익숙해져 있어서인지 별 감흥이 없었고... 오히려 지열지대의 유황 냄새와 간헐천에서 힘차게 솟아오르는 온천수가 훨씬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비바람이 치던 바다 잔잔해져 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바다 건너서~~ 번안 가요인 연가의 고향이 이곳 로토루아라고 합니다. 로토루아 호수 섬에 살고있는 청년과 추장의 딸이 사랑에 빠졌는데 추장인 아버지가 인정하지 않아 부귀영화를 버리고 사랑을 찾아 갔다는 전설을 노래한 뉴질랜드 가요 "포 카레카레 아나"를 6.25전쟁 때 한국전에 참전 했던 뉴질랜드 병사가 향수에 젖어 불렀던 것이 번안가요로 애창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테푸이.. 2014. 5. 31.
뉴질랜드여행- 북섬 지열지대 테푸이아 간헐천 로토루아의 대표적인 지열지대이며 마오리족 민속마을이 있는 테푸이아... 유황냄새속에 지열로 데워진 지하수가 하늘로 치솟는 모습이 장관입니다. 아침에 호텔 창문을 열었더니 멀리 산기슭에 하얀 수증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보이고 유황냄새가 밀려들어왔습니다. 테푸이아 민속촌 정문을 들어서... 조금 내려가니 우와~ 간헐천 지대가 나타났습니다...^^ 스마트폰 인증샷입니다...ㅎㅎ 교과서에서 보았던 간헐천을 직접 보니... 와~ 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유황냄새가 진동합니다... 가스가 뿜어나오는 구멍근처의 노란색은... 유황(?)인듯 합니다 멀리 기둥 네개가 보이는 곳이 마오리 민속촌 정문입니다... 섭씨 30도가 넘는 뜨거운 여름인데도... 개울에 온천수로인한 수증기가 보입니다... 호주, 뉴질랜.. 2014.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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