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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2014년 7월/스웨덴4

스웨덴여행- 세월호가 생각났던 스웨덴 호화 전함 바사호, 박물관, 다이빙벨 스톡홀름 바사박물관(The Vasa Museum) 바사 왕가의 구스타프 2세 시절인 1625년에 건조하기 시작하여 1628년 8월 완성된 호화전함 바사호는 진수식이 끝난 직후 처녀 항해 때 침몰하였는데 333년 만에 인양된 바사호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을 스톡홀름 앞 깊은 바닷속 진흙 뻘 속에 묻혀있던 바사호는 1956년 발견되어 침몰된 지 333년 만인 1961년 인양 특수 보존처리 등의 작업을 거친 후 바사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큰 배에 돛을 단 모습의 바사박물관 바사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노르디스카 박물관 물의도시 스톡홀름다운 풍경입니다. 바사박물관 입구 바사호 보존을 위해서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듯 박물관 내부는 시원하고 쾌적하였습니다 *바사호 침몰 사건개요 당시 스.. 2014. 9. 5.
스웨덴여행- 감라스탄 노벨박물관, 스토르토리에트광장, 피의우물 감라스탄은 스웨덴어로 old town 이란 뜻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건물이 즐비한 감라스탄 지구의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 사이를 돌아다니다 보면 마치 16세기 유럽의 어느 마을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스토르토리에트 (Stortorget)" 광장을 중심으로 노벨박물관, 스톡홀름 대성당, 왕궁 등이 있습니다. “스토르토리에트 (Stortorget)" 광장, 이 광장에서 스톡홀름 대학살이라는 일이 있었기에 피의 광장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스웨덴 대학살 사건" 덴마크 왕 크리스티안 2세가 스웨덴을 방문하여 이곳 “스토르토리에트 (Stortorget)"광장에 있는 호텔에 묵게 되었는데 이를 기회로 스웨덴 사람들이 덴마크 왕을 암살하기 위해 왕의 침실을 향해 대포를 쏘았지만 대포알은 불.. 2014. 9. 4.
스웨덴여행- 아름다운 물의도시 스톡홀름 거리 풍경 스웨덴의 수도인 스톡홀름은 “북구의 베네치아”"북구의 파리"라 불리기도 하는데 넓은 수면과 잘 연결된 운하 그리고 도시계획에 의해 아름다운 호수와 나무, 잘 정돈된 고풍스런 건물등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선명도가 떨어지고 얼룩진 사진들도 보이는데 버스를 타고 시내를 이동하는 중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감라스탄은 구 시가지로 왕궁, 대광장, 대성당, 노벨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지역입니다. 카를 12세 동상 스톡홀름은 통나무란 뜻의 “스톡”과 섬이란 뜻의 “홀름”의 합성어인데 13세기초 많은 외국의 무역선들이 오고 갔기 때문에 통제가 필요하여 통나무로 울타리를 쌓았던 데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버스유리창 얼룩 때문에 사진에 뿌옇게 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ㅠㅠ 점심식사를 했던 남강회.. 2014. 9. 3.
스웨덴여행- 스톡홀름 시청사 노벨상 무도장 '황금의방' 스톡홀름의 상징이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시청건물이라는 스톡홀름 시청사(Stockholm City Hall)는 1923년 건축되었는데 이탈리아의 베네치아 궁전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황금의 방(Gyllene Salen) 무려 18만6000여 개의 금박 모자이크로 장식되었는데 매년 12월 10일 그 해의 노벨수상자들이 1층 BLUE HALL에서 연회를 마치고 이곳 황금의 방으로 자리를 옮겨서 무도회를 연다고 합니다. 스톡홀름 시를 수호해 준다는 멜라렌 호수의 여왕 노르웨이 오슬로를 출발, 버스로 4시간 가까이 달려서 노르웨이와 스웨덴 국경을 넘어 또 다시 10분쯤 달려 도착한 스웨덴 샤로텐베르그의 Thon hotel 물가가 싼 스웨덴 호텔에서 숙박을 하기 위해서 국경을 넘었습니다. Thon hotel.. 2014.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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