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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2014년 7월23

북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공원, 암석교회, 시내풍경 노키아의 나라, 자일리톨의 나라 핀란드, 13세기부터 650여 년간은 스웨덴, 1809년부터 100여 년간은 러시아의 지배를 받았고, 스웨덴과 노르웨이, 러시아와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면적은 남한의 4배 크기인데 인구는 서울시보다도 적은 약 500만 명입니다. 핀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잔 시벨리우스 기념공원,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시민들의 휴식장소로 많이 이용되는 곳입니다. 시벨리우스의 두상, 수많은 교향곡과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작곡한 시벨리우스는 당시 러시아의 속국이었던 조국의 국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핀란드의 자연에 대한 찬가로 혼을 표현한 핀란디아를 작곡하였다고 합니다. 조국을 걱정하는 듯 근심어린 표정의 시벨리우스 시벨리우스 작곡의 핀란디아는 핀란드인들에게 꿈과 희망과 용기를 부여.. 2014. 9. 30.
북유럽여행- 핀란드 헬싱키 대성당, 원로원광장, 마켓광장 여행 10일차(2014. 8. 9.) 07:30 쾌속선 TALLINK Star로 에스토니아 탈린 항구를 출발, 발트해 핀란드만을 2시간여 항해하여 핀란드 헬싱키에 도착합니다. 헬싱키는 1550년 스웨덴의 구스타프 바사 왕이 바다 건너 레발(현재의 에스토니아 공화국 탈린)과 경쟁하기 위해 세운 도시였다고 합니다. 헬싱키 대성당 헬싱키의 상징인 대성당은 핀란드 루터파 교회의 총 본산으로 종교행사는 물론 전시회, 연주회 등이 열리는 시민들의 문화 공간입니다. 웅장하고도 아름다운 파이프오르간 종교 개혁가 마르틴 루터인 듯합니다. 성당 내 신자들이 앉는 좌석에 문이 있는 것이 특이합니다 대성당에서 내려다 보이는 원로원 광장, 정면에 보이는 건물 사잇길로 나가면 부둣가 마켓 광장이 나타납니다. 원로원 광장 중앙에 .. 2014. 9. 29.
북유럽여행-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핀란드 헬싱키 여행 10일차(2014. 8. 9.),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아침 일찍 국제여객 터미널로 이동하여 핀란드 헬싱키행 쾌속선 TALLINK에 탑승하였습니다. 탈린 국제여객 터미널에서 헬싱키행 TALLINK 승선 대기중인 승객들 07:30 출발하는 헬싱키행 쾌속선에 탑승하기 위해 아침 일찍 호텔을 나와 여객선 터미널로 가는 길, 달리는 버스안에서 깨끗하지 않은 창을 통해 촬영한 사진이어서 사진이 칙칙합니다. TALLINK Star 1번게이트 07:30 출발, Boarding time 06:45-07:10 쾌속선 출항시간 때문에 이른 아침 호텔을 나서느라 아침식사를 못하고 간단한 샌드위치로 받았는데 탑승 후 배안에서 식사를 하였습니다. 탈린에서 헬싱키로 가는 TALLINK 식당, 아침 일찍 호텔을 나사면서 배급받.. 2014. 9. 28.
스웨덴여행- 세월호가 생각났던 스웨덴 호화 전함 바사호, 박물관, 다이빙벨 스톡홀름 바사박물관(The Vasa Museum) 바사 왕가의 구스타프 2세 시절인 1625년에 건조하기 시작하여 1628년 8월 완성된 호화전함 바사호는 진수식이 끝난 직후 처녀 항해 때 침몰하였는데 333년 만에 인양된 바사호와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수백 년 동안을 스톡홀름 앞 깊은 바닷속 진흙 뻘 속에 묻혀있던 바사호는 1956년 발견되어 침몰된 지 333년 만인 1961년 인양 특수 보존처리 등의 작업을 거친 후 바사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습니다. 큰 배에 돛을 단 모습의 바사박물관 바사박물관 바로 앞에 위치한 노르디스카 박물관 물의도시 스톡홀름다운 풍경입니다. 바사박물관 입구 바사호 보존을 위해서 온도와 습도를 관리하는 듯 박물관 내부는 시원하고 쾌적하였습니다 *바사호 침몰 사건개요 당시 스.. 2014.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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