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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여행24

[발칸여행]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칼레메그단, 미하일로 세르비아 공화국의 수도인 베오그라드는 세르비아 중북부 지방 도나우 강과 사바 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합니다. 7천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베오그라드는 전략적 요충지인 칼레메그단 요새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는데, 1440년 이후 오스트리아인들이 3차례 정복한 것을 제외하고는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를 받으며, 활발한 상업 중심지의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나토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가림판의 세르비아의 미녀 하사관, 모병제인 세르비아 군사령부에서 청년들의 지원입대를 홍보하는 광고라고 합니다. 1999년 코소보 사태 때 나토(NATO)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채 방치 된 세르비아 정부 건물 칼레메그단(Kelemegdan) 요새 안내도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도움을 받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시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16. 7. 27.
[발칸여행] 사라예보에서 베오그라드 가는 길 발칸여행 8일차(6월 8일) 아침 일찍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를 출발하여 세르비아(Serbia)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로 이동하는 동안에 달리는 버스에서 본 풍경들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까지는 휴게소 포함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사라예보를 출발한지 두 시간 쯤, 휴게소에서 본 체리나무입니다. 사과나무 둥근 지붕으로 보아 러시아와 동유럽 등지에서 많이 보이는 정교회 건물인 듯합니다. 사라예보를 출발한지 3시간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국경에 도착하여, 버스에 승차한 채로 여권만 걷어서 세르비아 입국 수속을 하였습니다. 인원 파악을 겸하여 여권을 돌려 주기위해 제복 차림의.. 2016. 7. 25.
[발칸여행] 유럽의 화약고 보스니아 사라예보 발칸여행 7일차(6월 7일) 유럽에서 가장 동양적인 도시이자 보스니아의 수도인 사라예보의 라틴다리, 바슈카르지아, 대성당, 모스크 등을 둘러본 일정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 Herzegovina)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는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도시, 1973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이에리사, 정현숙 선수의 금메달 승전보 등이 생각나는 도시로, 15세기말 오스만 투르크에게 점령당한 후 교역의 중심지와 이슬람 문화의 거점으로 발달하여 시민의 절반이 이슬람교도이며, 모스크와 옛 투르크인들의 시장 등이 관광지입니다. 1914년 6월 28일 발생한 사라예보 사건은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자 청년이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부.. 2016. 7. 24.
[발칸여행] 보스니아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 Mostar) 모스타르 네레트바 강을 끼고 있는 모스타르(Mostar)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에서 수도인 사라예보 다음으로 잘 알려진 유명 관광지입니다. 모스타르의 상징과 같은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는 오래된 다리라는 뜻인데, 오스만 투르크가 이 지역을 점령한 뒤 9년여의 건축 기간을 거쳐 1566년 완공한 다리로 당시로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단일 구간 아치 다리였다고 합니다. 모스타르에 도착 스타리 모스트로 가는 길에 보이는 아파트, 내전이 끝난 지 20여년이 흘렀는데도 총탄자국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내전으로 파괴된 채 아직 복구되지 않은 건물도 보입니다. 점심 식사하기엔 이른 시간이라서 먼저 모스타르의 상징 스타리 모스트 다리를 둘러보기로 하였습니다. 스타리 모스트(Stari Most)는 1991년 시작 된 유.. 2016.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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