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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2012년 8월5

체코여행- 체스키크룸로프(Cesky krumlov) 중세시대 동화마을 유럽에서 가장 잘 보존된 중세 도시 중 하나인 체코 체스키크룸로프(Czech Cesky krumlov)는 1992년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는데, 18세기 이후 새로 지어진 건물이 거의 없어 중세시대 마을의 모습을 잘 보여줍니다. 프라하에서 남서쪽으로 200여 km 떨어진 오스트리아와의 국경 근처에 체스키크룸로프가 있다. S자로 완만하게 흐르는 블타바 강변이 내려다보이는 언덕 위에 있는 작은 도시로 붉은 지붕과 둥근 탑이 어우러져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한다. 체코가 공산 국가였던 시절에는 그저 낙후된 도시에 불과했던 체스키크룸로프는 1992년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면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두산백과- 블타바 강입니다. 프라하에서 전용버스로 두 시간 반을 달려 체스키.. 2016. 4. 20.
체코 프라하 여행- 파스텔 톤 아름다운 황금소로와 시내풍경 프라하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가운데 하나인 황금소로는 원래는 프라하 성을 지키는 병사들의막사로 사용하기 위해 건설되었으나, 그 후 16세기 후반 연금술사와 금은 세공사들이 살면서 황금소로라고 불리어지기 시작 했다고 합니다. 기념품가게 골목으로 변한 황금소로는 십자군 원정 등으로 재원이 필요한 왕들이 왕궁 뒤쪽에 거주지를 만들고 연금술을 독려 하던 곳으로 금 세공사들이 많이 거주하여 황금소로라는 명칭으로 불리게 되었으며 프라하성과 비투스 대성당을 관람하고 내려가는 길에 방문하는 필수 관광 코스입니다. 황금소로에는 머리를 숙이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작은 공간에서 기념품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카프카의 집 체코의 자랑인 세계적인 문호 프란츠 카프카의 흔적이 남아있는 이 집은 황금소로 중에서도 인기 높은 곳입니.. 2016. 3. 25.
체코 프라하여행- 프라하 성과 비투스 대성당(St. Vitus Cathedral) 체코의 상징이자 프라하의 심장과도 같은 프라하 성 (Prague Castle, Pražský hrad)은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왔습니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이곳에 있는데, 기네스북에 따르면 프라하 성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옛 성으로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에 달한다고 합니다. 정문 위에 위협하는 거인은 오스트리아인이고 아래에서 당하고 있는 사람은 체코인이라고 합니다. 체코가 오스트리아의 속국 이었습니다. 프라하성 약도, 중심에 있는 5번 건물이 성비투스 대성당입니다. 우리 일행은 약도의 녹색 화살표 방향으로 입성하였습니다.(아래사진) 프라하 성(P.. 2016. 3. 23.
체코여행- 프라하 야경투어 천문 시계탑 동유럽의 파리로 불리는 체코 프라하의 야경은 프랑스 파리,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이어 유럽 3대 야경에 속한다고 합니다.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의 천문시계탑 주변을 둘러보고 전철인 트램을 타고 이동하여 카를교 주변 야경투어를 하였습니다. 블타바강의 카를교에서 본 프라하 성, 870년경에 건축되기 시작한 프라하성은 천년이 넘는 역사로 인해 많은 이야기와 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는데, 현존하는 중세의 성으로는 가장 큰 규모라고 합니다. 프라하(Czech Praha)의 명소 구시가지 광장 한편의 구시청사 탑을 장식하고 있는 천문시계는 무려 600여년의 세월동안 광장을 지켜왔습니다. 매시 정각 천문시계 위쪽의 창문이 열리고 나타나는 예수님의 12제자 모습을 보려고 관광객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 2016.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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