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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08년 7월/7일 성 소피아성당3

터키여행-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의 성화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1453년 오스만 제국에 함락 당하고 3일간의 약탈이 허용 되었는데 마흐메드 2세 황제도 성당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병사들에게 성당을 파괴하지 말도록 명령했다고 합니다 중앙의 돔에 있는 금과 은으로 장식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모자이크 성당 건물은 파괴되지 않았지만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어 사용되었고 모자이크로 된 기독교 성화는 회칠로 덮여졌는데 1930대부터 성화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현재 일부 성화가 복원되었습니다 왼쪽 원에 성모마리아, 가운데는 예수님, 오른쪽 원에는 대천사 가브리엘 그리고 비잔틴 제국 황제 레오 6세가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 성모마리아와 그리스도 그리고 세례자 요한의 모자이크 화 최후의 심판에서 성모마리아와 세례자 요한이 탄원하고 있는 장면으로.. 2015. 1. 14.
터키여행- 이스탄불 성 소피아성당 2 성 소피아 성당은 돔의 높이가 50m 가 넘고 엄청난 하중을 견뎌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운데에 기둥 하나 없는데 사방에 나 있는 아치형 창이 그 무게를 분산시켜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끼운채 360도를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때문에 모두들 한번씩 도전해 봅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통로 반들반들 닳아 있는 바닥의 돌들에서 1,500여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성당 내부의 홀, 사람들을 보면 건물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데 지금의 건축기술로도 기둥이 없이 이런 공간을 짓기가 쉽지 않다는데 1,500년 전에 이런 대형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이 감탄스럽습니다 성모마리아와 그리스도 그리고 세례자 요한의 모자이크 화 최후의 심판에서 성모마리아와 세례자 요한이 탄원하고 있는.. 2015. 1. 13.
터키여행-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아야소피아 박물관) 세계사 시간에 비잔틴의 건축 예술의 대표라고 배웠던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은 916년간은 성당, 481년간은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5년 10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우리나라의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서기 537년 12월에 낙성식을 가졌는데 유스티아누스 황제는 성당에 들어서자마자 그 위용에 감탄을 금치 못했고 "예루셀렘의 대성전을 지은 솔로몬 당신을 내가 능가했습니다."라고 하며 신에게 감사했다고 합니다. 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1453년 오스만 제국에 함락 당하자 3일간의 약탈이 허용 되었으나 마흐메드 2세 황제도 성당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병사들에게 성당을 파괴하지 말도록 명령했다고 하는데, 성당 건물은 파괴되지 않았지만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어 사용되었습니다. 성 소피아 성당.. 201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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