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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2010년 7월6

모로코여행- 카사블랑카(Casablanca)에서 스페인까지 모로코 카사블랑카(Casablanca)는 1515년 포르투갈 인들이 이곳 항구에 새 도시를 건설하고 '하얀집'이란 뜻으로 카사블랑카(까사블랑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1942년 제작된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먼, 폴 헨레이드 주연의 로맨틱 영화 카사블랑카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항구도시입니다. 지브롤터(Gibraltar) 해협 인근 모로코(Morocco) 해변풍경 썬팅 된 버스유리창 때문에 색상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영화 카사블랑카에 나오는 '릭의 카페'를 몇 해 전에 미국인이 영화 속 느낌 그대로 재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 카페입니다. 추억의 명화 카사블랑카로 유명해진 곳이지만 막상 영화 촬영은 미국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만 했다고 하는데, 험프리 보가트가 .. 2015. 10. 10.
Morocco Tour- 모로코 라바트 핫산탑 사원(MOROCCO Rabat Hassan Tower) 핫산탑은 12세기말에 알 모하드(Al Mohad) 왕조의 제3대 왕(야쿱 엘 만수르: Yakub el-Mansur)이 지브롤터 해협 건너 스페인 원정 기독교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기념으로 이슬람 최대 높이의 미나렛을 세울 계획으로 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착공 4년째 되는 해에 왕이 사망하여 높이 44m에서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높은 담장 사이로 보이는 핫산탑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고대 미로도시 패즈에서 수도 라바트로 향하는 길인데 버스 유리창 선팅으로 색상이 부자연스럽네요..ㅠㅠ 나귀를 타고가는 노인의 모습은 같은 북아프리카에 속하는 이집트에서 본 풍경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완성 되었다면 아프리카 최대의 사원이 되었을 핫산사원 정사각형으로 44m까지 올라가다 중단된 핫산탑을 중심으로 300여개의 돌기둥이 보입니.. 2015. 10. 6.
Morocco Tour- 페스의 천년 역사 가죽 천연 염색공장 태너리(Tannerie) 북아프리카 모로코의 고대도시 페즈(Fez)의 메디나. 세계최대의 미로 도시로 알려진 모로코 페즈의 올드 메디나는 7천개 이상의 미로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로컬 가이드 없이는 여행하기 힘든 지역으로 당나귀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아직도 중세시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모로코를 여행지로 선정하게 된 가장 큰이유가 가죽 염색공장인 테너리(Tannerie) 방문이었지만 막상 방문해서는 역겨운 냄새와 가죽 염색 공장에 대한 관심이 없는 일행들과 함께 하느라 시간 여유를 갖고 작업 장면을 세세하게 사진으로 담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지만 페즈(Fez)는 모로코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이었습니다. 좁은 골목길이라서 당나귀가 유용한 운반 수단입니다. 당나귀 등에 실은 가죽은 가까운 가죽 천연염색 공장.. 2015. 7. 22.
Morocco Tour- 북아프리카 모로코 고대 미로 도시 패즈(Fez)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8세기 고대도시 패즈(Fez)의 메디나. 세계최대의 미로 도시로 알려진 모로코 패즈의 메디나는 7천개 이상의 미로 골목길로 이루어져 있어서 로컬 가이드 없이는 여행하기 힘든 지역으로 당나귀를 교통수단으로 이용하면서 아직도 중세시대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미로 같은 골목길에서 일행을 잃을까봐 염려 되어서 여유 있게 주변을 둘러보며 세세하게 사진으로 담지 못했던 점이 아쉬웠고 모로코 여행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지역이었습니다. 골목 안에 있었던 호텔 겸 식당, 화려한 이슬람 양식의 건물이었는데 왕족이 살았던 저택이었다고 합니다. 로컬가이드가 없다면 지나기 두려운 골목길입니다. 천진난만한 어린이의 미소에 덩달아 웃음 짓게 되는 풍경입니다. 당나귀 등에 실은 가죽은 가까운 천.. 2015.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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