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코 카사블랑카(Casablanca)는 1515년 포르투갈 인들이 이곳 항구에 새 도시를 건설하고 '하얀집'이란 뜻으로 카사블랑카(까사블랑카)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는데, 1942년 제작된 마이클 커티즈 감독의 험프리 보가트, 잉그리드 버그먼, 폴 헨레이드 주연의 로맨틱 영화 카사블랑카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항구도시입니다.
지브롤터(Gibraltar) 해협 인근 모로코(Morocco) 해변풍경
썬팅 된 버스유리창 때문에 색상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영화 카사블랑카에 나오는 '릭의 카페'를 몇 해 전에 미국인이 영화 속 느낌 그대로 재현하여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는 카페입니다.
추억의 명화 카사블랑카로 유명해진 곳이지만 막상 영화 촬영은 미국 헐리우드 스튜디오에서만 했다고 하는데, 험프리 보가트가 잉그리드 버그먼을 떠나보내던 가슴 아픈 여운과 느낌을 생각한다면 실망스러운 곳일 수도 있습니다.
모하메드 5세 광장의 엄청난 수의 비둘기들
핫산 2세가 국민 성금으로 1993년 완공 했다는 핫산 2세 모스크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규모로 10만명을 수용할 수 있고 지붕이 개폐식이고 미나레(탑) 높이는 210m로 세계 최고라는데 아침 바다안개로 인해 미나레 끝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에서 빌려온 핫산 2세 모스크 모습입니다.
아침 바다안개로 인해 미나레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달리는 차에서 촬영한 사진들인데 썬팅 된 버스유리창 때문에 색상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지나가는 차량에 수박을 팔기 위해 기다리는 아이들
코르크마개의 원료가 되는 엄청난 양의 코르나무 껍질
식사하기 위해 들른 휴게소 식당 주방
더운 날씨에도 눈만 내놓고 온몸을 가린 여인, 모로코는 수니파 이슬람을 국교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첫번 째 사진과 같은 장소인 지브롤터(Gibraltar) 해협 인근 모로코(Morocco) 해변풍경
항구 쪽에서 본 모로코 탕헤르
스페인으로 향하는 고속 페리에서 본 모로코 탕헤르
스페인 타리파 항구에서 모로코로 가기위해 기다리는 현대 싼타페 자동차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모로코의 자동차세율이 매우 높아 싼타페가 7천만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스페인 타리파 항구, 모로코 탕헤르에서 지브롤터 해협을 건너 스페인 타리파 항구까지 채 30분이 안 걸린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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