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항구 부근 해변

여행 일정표에는 없던 장소였는데 바다를 보기 위해서 점심 식사를 했던 식당 뒤쪽 방파제로 올라가보니 대박!

문화 충격이라고 할 정도로 자유스럽게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넘쳐 났습니다.^^*

 

 

 

 

 

 

 

 

실베스터 스탤론(Sylvester Stallone) 사촌 같이 생긴 웨이터였는데 표정은 아니었습니다.^^

 

스페인 전통요리인 빠에야, 스페인 사람들이 즐겨먹는 대중음식으로 스페인 식 해물 볶음밥입니다.

 

빠에야

 

후식으로 나온 배, 보기보다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습니다.

 

식사 후 인근에 있는 피카소 미술관으로 향하는 중

 

아버지가 미술교사였던 피카소는 청년시절을 바르셀로나에서 보냈다고 합니다. 미술관 전시실과 기념품점에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입니다.

 

피카소 미술관 전시실은 사진 촬영금지라서 입구에서 피카소 사진으로 인증 ^^*

 

 

안토니 가우디의 구엘 공원(Park Güell) 입구

 

 

안토니 가우디의 구엘 공원(Park Güell), 구엘 공원은 천재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으로

공원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고 하는데 사진 촬영이 어려울 정도로 관광객이 많았습니다.

 

 

 

구엘 공원은 안토니 가우디의 오랜 후원자이자 사업가, 작가, 정치가였던 에우세비 구엘(Eusebi Güell)의 의뢰를 받아

분양주택으로 가우디가 설계하였으나 바르셀로나 시내에서 떨어져 있고 분양가도 비싸서 당시에는 주택이 팔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정면 계단의 도마뱀 분수

도자기 파편을 이용한 모자이크가 아름다웠는데 사진 촬영을 대기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분수만 촬영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타일 모자이크로 장식된 벤치는 밑에서 볼 때는 난간으로 보이는데, 타일로 된 벤치가 생각보다 편안했습니다.

 

 

 

구엘 공원은 스페인 여행 중 관광객 밀도가 가장 높은 관광지였습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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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현장에 있는 듯 생생한 사진들이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광주광역시 공식 블로그 '광주랑'에도 많은 방문 부탁드려요 ~

    2015.11.10 09:4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사람 진짜 많네요 ㅋㅋㅋㅋㅋㅋ
    바르셀로나 해변은 어딘가요? 저런 곳 못 봤었는데 ㅠㅠㅠ

    2015.11.10 19:1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마드리드 남남서쪽 약 70Km에 있는 톨레도의 세계문화유산인 구시가지

로마의 역사가 리비우스는 톨레도를 작지만 천연의 요새로 이루어진 도시라고 기록하였는데 3면이 타호강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지에는 중세시대의 건물과 엘 그레코 등이 남긴 귀중한 미술품들이 많이 있고 스페인 문화를 잘 대변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톨레도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Toledo)

 

 

 

타호강 건너에서 본 톨레도 구시가지 전경

 

톨레도 구시가지로 들러가는 길 중 하나인 알칸타라 다리, 다리를 건너서 성문을 통과해야 시가지로 들어가게 됩니다.

 

점심식사를 했던 톨레도로 들어가는 알칸타라 다리 앞 식당

 

점심 식사를 했던 식당 천장에 돼지 뒷다리를 소금에 절여 말린 스페인 전통음식 하몽과 마늘 등이 보입니다.

하얀 용기는 돼지 다리에서 떨어지는 기름 받이입니다.

 

 

 

식당을 나와 알칸타라 다리를 건너서 톨레도 구시가지로 올라갑니다

 

 

 

 

 

 

 

 

 

 

 

 

 

 

 

 

우측에 보이는 문을 통해 성당에 들어갔는데, 가이드의 실수인지 내부 촬영 금지라서 아름다운 성당 내부 모습을 담을 수 없었습니다.

성당 내부에는 성체 보관함, 그리고 역대 추기경님들의 옷이 전시되어 있었고 엘 그레코, 고야 등 유명화가의 성화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종루의 높이가 약 90m이며 구시가지의 랜드 마크 같은 톨레도 대성당(Catedral de Santa María de Toledo)

스페인 가톨릭의 총 본산이라 일컬어지는 톨레도 대성당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이며, 가장 스페인적인 성당이라고 합니다.

 

 

천재 화가 엘 그레코의 종교화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이 전시되어 있는 산토도메 성당 입구, 내부 촬영금지라서 아쉽게도 사진이 없습니다.

 

[팜플렛 사진] '오르가즈 백작의 매장'

이 작품은 상하 두개의 서로 다른 세계를 그렸는데, 아래쪽이 성 아우구스 티누스와 성 스테파누스가 강림하여 백작을 매장하는 장면이고, 위쪽은 천국에서 백작의 영혼이 예수님과 성모마리아에게 바쳐지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뒤쪽 장례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당시 실존 인물이며 , 엘 그레코는 그림에 자신을 그려 넣었는데 손을 들고 있는 사람이 자신이고 왼쪽 아래에 횃불을 들고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는 소년은 그의 아들이라고 합니다.

[엘 그레코 그림의 특징: 가이드 해설]

1. 천상과 지상으로 나누어져 있다.   2. 그림이 세로로 길다.  

3. 세 번째와 네 번째 손가락을 붙여서 그린다.  4. 눈이 살아 있다.

 

 

 

 

 

시내의 기념품점, 돈키호테와 산쵸도 보입니다

 

 

 

금실세공 장면

 

금세공 장인의 손길이 느껴집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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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댓글입니다

    2015.11.04 17:25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5.11.04 22:09 [ ADDR : EDIT/ DEL : REPLY ]

 

현대 건축가들은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역사적 건축물로 인도의 타지마할과 함께 스페인의 알함브라 궁전을 꼽는다고 합니다.

코마레스 궁의 아라야네스 중정

아라야네스의 중정(Patio de los Arayanes)은 연못 주변에 천국의 꽃이라 부르는 아라야네스가 자라고 있어서 이름이 붙여졌으며 연못의 물은 인근의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만년설이 녹아 흘러내린 물인데 연못의 물이 다시 각방으로 흘러 들어가 습도 조절의 역할도 한다고 합니다. 정원의 분수들도 자연 수압을 이용하여 뿜어 올라가도록 설계되어 있어 그 옛날의 이슬람과학 기술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아라야네스 중정

 

 

여기는 메수아르(Mexuar)의 방으로 왕의 집무실과 행정을 보는 청사였다고 합니다.

 

 

 

 

 

 

 

 

 

 

감탄을 넘어 모두들 경탄했던 아름다움입니다.

 

 

 

 

궁전의 마지막 주인이었던 보압딜 왕이 스페인 이사벨 왕에게 쫓겨 가면서

그라나다를 잃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알함브라 궁전을 다시 못 보게 되어 안타깝다’고 눈물 흘렸다는 이야기가 실감 나는 아름다움입니다.

 

 

12마리의 사자가 분수대를 받치고 있어서 사자의 중정이라 불리는 정원이 있는 곳인데 우리 일행이 방문 했을 당시에는

공사 중이어서 가림 막으로 가려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후궁들이 머물던 곳으로 왕을 제외한 남자들은 출입할 수 없는 곳이었다고 합니다.

 

 

 

 

두 자매의방, 왕이 총애하던 후궁을 위해서 만든 방으로 천장이 나스르 양식의 걸작인 폭포모양으로 떨어지는 5천여 개의 프리즘으로 형성된 모카라베 장식인데 모카라베는 모하메드가 코란을 받은 동굴을 상징하는 건축양식으로 무수한 종유석 모양으로 천장을 뒤덮은 양식이라고 합니다.

 

 

내부가 한증탕 같은 시설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에서 건너다 보이는 알바이신 지구,  이슬람인들이 마지막까지 거주했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

 

 

 

 

파르탈 정원에 2층의 귀부인 탑(The Tower of Ladies)이 있는 엽서 같이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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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성이라는 뜻의 알함브라 궁전(LA ALHAMBRA)

이베리아 반도의 마지막 이슬람 왕조인 그라나다(Granada) 왕국이 1492년 이사벨 여왕에게 함락되자 궁전의 마지막 주인이던 보압딜 왕이 쫓겨 가면서 그라나다를 잃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알함브라 궁전을 다시 못 보게 되어 안타깝다고 눈물을 흘렸다고 하며, 스페인의 시인 이카자는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그라나다의 장님이다.란 말로 궁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알함브라 궁전은 시간당 300명 정도로 입장객수를 제한하고 티켓에 시간도 정해져 있어서 궁전 관람객들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알함브라 궁전(LA ALHAMBRA)

이슬람 예술의 극치를 이룬 아랍 양식의 궁전은 성채, 왕궁, 욕장, 모스크 등을 성벽으로 둘러싼 성채 도시였으며 현재는 궁전 입구에 있는 카를로스 5세 궁전, 성곽 외벽인 알카사바(AL CAZABA), 나스리드 궁전, 여름정원인 헤네랄리페(GENERALIFE) 등이 있습니다.

 

 

 

 

 

스페인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인 타레가가 제자이며 연인인 콘차 부인과 이곳을 방문하여 사랑을 고백 했는데, 그녀가 사랑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타레가는 슬픔에 젖어 콘차에게 보내는 연가로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이란 곡을 작곡했다는 애절한 이야기가 전해지는 알함브라 궁전입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기타연주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AIzKsNIRrV4

 

 

 

 

 

헤네랄리페 별궁의 아세키아 정원

 

 

 

알바이신 언덕의 쭉쭉 뻗은 사이프러스 나무와 건물들이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알바이신 지구는 알함브라 궁전 건너편 언덕을 지칭하는데 그라나다에서 쫓겨난 이슬람 인들이 마지막까지 거주했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알함브라(ALHAMBRA)는 아랍어로 붉은 성이란 뜻인데 벽면에 철분이 함유되어있어 붉은 빛을 띠고

저녁노을에 성 전체가 붉게 물드는 모습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를로스 5세 궁 : 카를로스 5세가 알함브라 궁전의 일부를 철거하고 나중에 세운 궁전으로

알함브라 궁전 보다 더 멋진 궁전을 지으려 하였으나 오히려 보잘것없는 건물이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카를로스 5세 궁전 입구

 

 

 

 

당시 이탈리아에서 유행하던 르네상스 양식으로 사각형 건물 속에 원형의 정원을 배치하였으며 자금이 모자라 미완성 궁전이 되었습니다.

 

 

 

알카사바 성채 입구

알카사바 성채는 로마시대 성채 위에 그라나다 왕국 건국자 무하마드 1세가 확장하여 건축한 난공불락의 요새였다고 합니다.

 

 

 

병사들의 막사와 무기제조 장인, 대장장이 집들이 있던 터입니다.

 

성을 방어하기 위해 사용된 둥근 모양의 돌로 만든 대포알도 보입니다.

 

 

 

 

 

기도를 올리던 방으로 창문이 사우디아라비아 메카를 향하고 있다고 합니다. 창으로 알바이신 언덕이 보입니다.

 

다음 포스팅도 알함브라 궁전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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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거리는 천여 년 이전부터 유대인들이 모여 살며 장사를 하던 메스키타 주변지역으로

하얀 벽들의 집들 사이로 좁은 골목이 미로처럼 꾸불꾸불 이어져나가고 창문을 장식한 꽃 화분들이 아름다운 거리입니다.

 

왼쪽이 메스키타 사원, 오른쪽이 유대인 마을입니다.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상술이 뛰어난 유대인들이 사람들이 많이 모여드는 성당 주위에서 장사를 하며 모여 살았다고 합니다.

 

 

 

유대인 거리에서 가장 유명한 꽃의 골목

코르도바를 소개하는 책자와 잡지에 단골로 등장하는 장소로 골목 사이로 메스키타 사원의 종탑이 보입니다.

 

 

 

 

 

 

 

 

 

 

 

 

로마의 철학자이자 정치가였던 세네카(Seneca) 동상

 

 

다음 포스팅은 스페인 여행의 하이라이트 그라나다의 알함브라 궁전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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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꽃장식이 너무 이뻐요!! 우리엄마도 꽃 참 좋아하는데, 엄마랑 같이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

    2015.10.28 11:2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이런 거리 느낌있네요

    2015.10.28 18: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코르도바는 이슬람 시대의 수도였던 도시로

가톨릭과 이슬람 문화가 혼재되어 있는데 메스키타 사원과 유대인 거리 등이 주요 관광코스 입니다.

 

코르도바 대성당은 남북 180m, 동서 130m의 거대한 규모의 이슬람 사원(메스키타)의 일부를 허물고

르네상스 양식의 성당을 중앙에 지었기 때문에 가톨릭과 이슬람이 공존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지닌 성당입니다.

 

 

 

코르도바 대성당에서는 석영, 백옥, 대리석, 화강암 등으로 만들어진 850개에 이르는 둥근 기둥과 아치 그리고

천장의 정교한 모자이크 등 이슬람 사원의 밝은 분위기와, 성상과 성화에 둘러싸인 가톨릭 성당의 신비한 분위기를 모두 볼 수 있습니다.

 

 

 

 

 

 

 

천국의 열쇠를 들고 있는 베드로 성인

 

 

 

 

 

 

 

 

 

 

 

 

 

 

 

 

 

 

 

다음 포스팅은 대성당 주변 옛날 유대인이 살았던 아름다운 유대인 거리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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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톨릭과 이슬람의 건축양식이 묘하게 어울리며 웅장하고 경외스럽기까지 하네요.잘 보고 갑니다.

    2015.10.27 15:5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 비밀댓글입니다

    2015.10.27 16:40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