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북부 호반의 도시 꼬모에서 후니쿨라를 타고 오른 브루나테 전망대와 대성당을 둘러 본 일정입니다.
전망대에서 본 꼬모호수
꼬모는 알프스산맥으로 둘러싸인 호수와 어우러진 경치가 뛰어난 휴양지로 부유층과 유명 연예인의 별장도 많다.
꼬모호수는 알프스의 빙하가 녹아 형성된 호수로 깊은 곳은 수심이 400여m에 이른다.
호수 유람선 또는 후니쿨라로 브루나테 전망대에 오르는 선택 관광 중에 전망대를 선택
전망대에 오르는 꼬모 후니쿨라 탑승장
꼬모(COMO)- 브루나테(BRUNATE) 후니쿨라(FUNICOLARE) 왕복요금 5.5유로
Funicolare COMO- BRUNATE 시간표
1994년 9월이 꼬모 - 브루나테 후니쿨라 설치 100주년이라는 내용인 듯
호수면은 해발 199m, 꼬모 정류장에서 후니쿨라를 타고 브루나테까지 해발 500여m를 더 올라간다.
후니쿨라 탑승
후니쿨라는 레일 위를 케이블에 의해 끌어올려 지는 케이블카, Ω 모양은 단선 레일을 운행하는 상, 하행 후니쿨라가 교차하는 지점
전망대가 있는 브루나테 후니쿨라 station
현재 위치 해발 715m(You are here 715m)
전망대에서 본 꼬모 시내와 대성당
꼬모는 알프스산맥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호수와 어우러진 경치가 뛰어나 부유층과 조지 클루니, 마돈나, 실베스터 스탤론 등 유명 연예인의 별장이 많은 휴양지로도 유명하다.
브루나테(BRUNATE) 전망대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아름다운 풍경 때문인지 커피가 달달한 느낌이다.
*휴게소와 노천카페 등에서의 에스프레소는 한국보다 훨씬 저렴한 1.5유로 내외, 평소엔 거의 아메리카노만 마시는데, 브루나테 전망대 이후 북이탈리아와 남프랑스를 여행하는 동안 에스프레소만 마셨다.^^
전망대에서 커피를 마시며 머문 시간은 30여 분
다시 후니쿨라를 타고 아래로 내려간다.
호수를 떠다니는 부유물을 걷어내는 청소선(淸掃船)
꼬모 대성당(BASILICA CATTEDRALE DI COMO)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stained glass)
성당 벽에 걸린 태피스트리(tapestry), 양탄자를 짜듯이 색실로 정교한 성화를 만든 정성이 감탄스럽다.
다음 포스팅은 북이탈리아 로미오와 줄리엣의 도시 베로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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