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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풍경47

고향풍경2 주말에 못자리 일손 도우러 고향집에 다녀왔습니다...^^ 마당에서 본 안개 자욱한 아침풍경입니다... 끝에 보이는 나무 뒷편이 20m 쯤 되는 절벽입니다. 70년대 초 까지만 해도(서산 A, B지구 간척사업 전) 바다였던 곳으로 어렸을 때 바닷가에서 뛰놀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튜울립은 저온에서 꽃잎이 닫히고 고온에서 열리는 감온성이랍니다... (해뜨기전 06:28) 뜰안의 돌단풍... 09:41... 튜울립 꽃잎이 피었습니다 흙을 담은 플라스틱 모판을 파종기에 통과 시키면, 볍씨가 뿌려진다음 흙이 뿌려져 모판이 완성 됩니다. 모판을 비닐 하우스에 늘어 놓고 하우스 천정에 매달린 스프링 쿨러로 물을줍니다. 옛날에 비해 못자리가 많이 간편해졌습니다. 부지런하신 어머니께서 심어 놓은 수선화입니다. 앞에 보이는.. 2011. 4. 26.
곤파스에 초토화된 고향풍경 집전화는 물론 휴대폰마져도 이틀 가까이 불통이어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좌불안석이었으나 다행히도 부모님 모두 안녕하시니 감사한 마음 뿐이다. 곤파스에 KO 당한 아름드리 소나무... 왼쪽에 보이는 비닐하우스 철근은 사람이 쌓은 것이 아니고 태풍에 날려와 쌓인것이다. 태풍에 버티다가 쪼개지고 부러진 소나무는 둘레가 2m쯤 된다. 비닐하우스가 파이프까지 통째로 날아가 빈터만 남아있다... 불행 중 다행, 본채와 아랫채는 피해가 작았다... 건조실 지붕도 뜯겨 날아가고... 밤나무는 태풍을 버티다가 기둥만 남았다. 감나무들도 뿌리채 뽑혀 누워있고 간신히 버틴 감나무도 감과 잎이 모두 날라가고 앙상한 모습... 천만다행 소나무가 본채를 비켜서 쓰러지고... 뒷 뜰 담은 무너졌으나 신기하게도 장독대는 무사하니 .. 2010. 9. 5.
60마(AF Micro 60mm F2.8) 렌즈 머리를 보호하기 위해서 꼬리부분을 머리인양 위장하고 있는 모습 (가까이 가면 일제히 이런 모습을 보이네요~^^) 보리수 열매입니다... 고향집 근처에 지천인 도라지 꽃... 서산 팔봉주유소에서 주유 후 서산 IC - 서해안고속도로 - 발안IC - 39번국도 - 군포에서 서울 외관순환도로 - 잠실 연비가 생각보다 훨씬 높게 나와서 인증 샷 첨부합니다...^^ 2010. 7. 11.
고향풍경... 뜰안에 있는 돌단풍 매실 꽃도 활짝 피었습니다~^^ 마늘이 벌써 이렇게 컸습니다 요즈음 못자리입니다... 하우스 천정에 매달린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니 많이 편해졌습니다. 201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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