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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풍경47

못자리 하는 고향풍경 비닐하우스 못자리... 요즈음에는 일년 농사의 반이라고도 하는 못자리를 논에다 하지 않고 마당 옆에 있는 하우스에 설치하여 스프링쿨러로 물을 주며 편리하게 관리합니다. 하루 전에 미리 흙을 담아 물을 뿌려 준비해 놓은 모판, 물에 담가 소독하면서 싹을 튀운 볍씨가 담긴 자루, 일괄 자동 파종기, 하우스 천정에 스프링쿨러도 보입니다. 싹을 틔운 볍씨... 흙을 담아 물을 뿌려둔 모판... 왼쪽에서 흙이 담긴 모판을 올려 놓으면 파종기를 지나면서 볍씨가 뿌려지고... 복토흙이 뿌려져서 모판이 완성 됩니다. 완성된 모판을 하우스 안에 늘어 놓으면... 하우스 천정에 매달린 스프링쿨러로 물을 뿌려주면서 모를 키우게 되니... 못자리 관리가 옛날에 비해 많이 편해졌습니다. 매실 꽃... 추운 겨울 탓인지 지난해 .. 2013. 4. 30.
고향의 아침 2013. 1. 10.(목) 고향집 마당에서 본 풍경... D7000 + 16-85Vr 나무 뒷쪽으로 보이는 곳이 서산 B지구 간척지로 관광 레져타운 태안기업도시 예정지입니다. 팔광? 자동 노출로 촬영하면 태양이 밝아서 전체적으로 어두운 사진이 됩니다...ㅎㅎ 고향집에 갈때마다 느끼는 생각인데 전신주와 전깃줄이 없으면 더 아름다운 풍경일 듯합니다. 새해 이른아침인데도 덤프트럭들의 행렬이 보입니다... 2013. 1. 11.
파랑새 육추 파랑새는 여름철새입니다. 5월 초 쯤 우리나라로 날아와 조폭으로 유명한 까치나 딱다구리 집을 탈취해 새끼를 기릅니다. 이번에 담은 파랑새부부는 고향집 마당가 참나무에 사는 까치를 쫓아내고 집을 마련한, 황조롱이(새매) 부부를 몰아 내고 집을 차지한 녀석들입니다. 곤충을 잡아 둥지로 날아가는 중입니다... 너무 빠르게 날아다녀 마치 클레이 사격하는 자세로 사진을 찍어야 했습니다...^^ 파랑새에 대한 환상이 망가지는 모습입니다... 마치 산적 두목같은 모습이네요... 전망 좋은 전신주 꼭대기에 앉아있다가 날아가는 곤충이 보이면 낚아채어 곧바로 새끼들이 있는 둥지로 날아갔습니다. 어미새 두마리 중 한마리는 곧장 둥지로 들어갔는데... 이녀석은 둥지 옆 나뭇가지에 앉아서 주위를 살핀 다음에야 둥지로 들어갔습니다. 2012. 7. 10.
제비새끼 오남매 3주 전 고향집에 갔을 때 제비알 5개를 보았는데 모두 부화하여 벌써 이 만큼자랐습니다. 어미제비가 경고음을 내자 새끼들이 좁은 둥지 안으로 몸을 숨깁니다... 제비는 곤충을 잡아먹는 이로운 새입니다... 먹이의 대부분이 나방이었습니다... 새끼들이 계속 먹어대니 어미제비들은 쉴 새가 없습니다...부부가 동시에 먹이를 물고와 주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5마리 인증 사진입니다... 응가하는 새끼제비를 지켜보는 어미제비 모습입니다 아차! 카메라를 쳐다 보다가 똥을 놓치는 모습입니다...^^ 받침대에 떨어진 똥을 물었습니다... 똥을 물고 날아가는 모습입니다. 제비는 집의 청결을 위해 새끼들 똥을 직접 받아서 제비집에서 먼곳에 버립니다... 새끼 똥을 받아 물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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