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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풍경47

제비알 보셨나요? ^^ 요즈음 보기 어려운 제비알 입니다. 제비집이 천정 가까이 있어 카메라로 찍기 쉽지 않은데... 제비가 집을 비웠을 때 스마트폰으로 찰칵.^^ 고향집 아래채의 제비집입니다... 감자꽃도 예쁩니다...^^ 감자밭입니다. 감자값이 비싸서인지 예년과 다르게 고향 근처에는 온통 감자밭이었습니다... 감자값이 싸질려나? ^^ 요즈음에는 키가 작고 노란 서양 민들레 천지인데... 보기 쉽지 않은 토종 민들레입니다... 민들레가 간과 위에 좋다고 하니.. 밭에 일하러 오는 인부들이 보이는 대로 캐가서 남아나질 않습니다. 보리입니다...^^ 식혜와 조청을 만드는데 필요한 엿기름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께서 심으셨습니다... 올해에는 매실이 제법 많이 열렸습니다... 그물 안에는 땅콩밭입니다. 너구리가 고구마 땅콩 등농작물을.. 2012. 5. 26.
파랑새 고향집 마당가에 있는참나무에 파랑새가 나타났습니다...파랑새는흔하지 않은 여름새로,하늘에서 날아다니는 곤충을 낚아채 사냥하는 새로 환경이 건전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지표종이라고 합니다...^^ 고향집 뜰에서 본 참나무입니다.2년전 곤파스 태풍에만신창이가 되었던 참나무가 이제는 완전히 기력을 회복한 듯합니다.3주전 못자리하러 갔을 때 참나무 끝에 보이는 까치집에 황조롱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말씀에 의하면까치소리가 시끄러워 올려다보니 까치와 새매(황조롱이)가 싸우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아무튼 깡패새로 알려진 까치가 쫓겨나고 황조롱이가 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오늘 보니 놀랍게도파랑새가 황조롱이를 쫓아내고 최후의 승리자가 되어 집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인터넷을 찾아보니 파랑새가 까치를 쫓아.. 2012. 5. 21.
4월 29일... 동백꽃이전성기를지났지만...젊은 꽃으로 골라서 한컷...^^팔순이 지난 어머니께서해마다 마당가에 심는 튜울립이4월하순 못자리할 때 쯤이면 한창입니다. 오른쪽 튜울립 뒤로잡초처럼 보이는 것이 더덕넝쿨입니다. 죽은나무처럼 보이는 것은 아직 잎이 돋지 않은 배롱나무,그리고 뒷쪽에 동백나무도 보입니다...^^ 앞마당 마늘밭입니다...멀리 서산B지구 간척지... 태안 기업도시가 들어설 곳이 보입니다... 참나무 위에 까치가 집을 지었는데... 황조롱이(매)가 집을 빼앗아 산란할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아랫집 처마에 제비가 집을 짓는 중입니다... 집을 짓는 중이어서 윗쪽이 젖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뜰안엔돌단풍꽃이 만발했고... 뒷뜰엔 더덕넝쿨이 자라고 있습니다. 집뒤엔 도라지 싹이 돋고... 쪽문.. 2012. 4. 29.
일출 1월 24일 아침 풍경입니다. 삼각대와 망원렌즈를 가져 갔으면 크고 깨끗한 해를 담을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사진입니다. 고향집 앞마당에서 본 일출입니다... 팔봉산입니다... 2012.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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