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프랑스 옛 성채 마을 에즈 빌(Eze ville)은 미로같이 아기자기한 중세 골목의 민예품 가게와 갤러리 그리고, 이국적인 정원에서 바라보는 지중해 전망이 인상 깊게 아름다운 곳이었습니다.
에즈 정원(Le Jardin Eze)에서 본 지중해 풍경
니스에서 만난 코나
오후 8시경 니스의 교통체증(전날 오후)
마음씨 좋은 포르투갈인 버스 기사의 배려로 숙소에 가기 전 니스 해변을 둘러보았다.
유럽에서 아름다운 해변으로 손꼽히는 남프랑스의 니스(Nice)
부호들이 많이 찾는 휴양지답게 공항에는 자가용 비행기들도 많이 보인다.
이튿날
니스 Park Inn By Radisson Nice Airport 호텔을 출발하여 에즈로 가는 길
30분쯤 걸려 에즈에 도착, 해발 427m 높이의 절벽 위에 조성되어 독수리 둥지로 묘사되는 에즈(Èze)
에즈 빌리지 입구 5성 호텔 샤또 에자(Château Eza) 호텔
에즈 빌리지 성채 안으로
중세시대 느낌의 간판들
에즈는 로마를 비롯하여 제노아, 모나코, 이탈리아 사르데냐 왕국의 속국이 되기도 하고, 터키와 프랑스군이 마을을 점령하기도 하는 등 수많은 전투를 치렀던 요새로 1860년 4월 에즈(Eze) 사람들의 만장일치로 프랑스에 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국적인 열대 정원(Le Jardin Exotique) 입구, 입장료는 6유로
붉은 지붕과 프랑스 국기, 그리고 지중해
현재 위치
선인장이 대부분인 에즈 정원(Le Jardin d' eze)
각종 식물과 선인장으로 꾸며놓은 열대 정원 발밑으로 지중해 풍경이 펼쳐진다.
에즈가 '지중해의 정원’'라 불리는 말이 실감 나는 풍경
에즈 마을 정상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코트다쥐르 중 최고라고 한다.
조금 전 지나온 모나코에서 니스로 가는 길
여행기 리뷰에서도 에즈는 남프랑스 지방에서 꼭 가 볼 곳으로 적극 추천한다.
[에즈 리뷰 호평]
이보다 더 아름다울 수 없다! 최고의 뷰! 죽기 전에 반드시 가봐야 할 곳!
바다 빛이 너무 아름답네요. 두 번 가세요
전망이 너무 아름답고 남프랑스여행에서 무조건 들려야 합니다!
진짜 입이 떡 벌어지게 아름다운 경치 완전 다른 세상 파라다이스였습니다.
남프랑스 여행 중 정말 인상 깊은 곳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꼽힌다는 생 폴 드방스와 비슷한 느낌의 에즈 빌리지
골목 사이사이의 아기자기한 기념품 가게
프리드리히 니체는 이곳 에즈에 머물면서 그의 저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의 일부를 집필했다고 한다.
'지중해의 정원'이라 불리는 에즈는 예상치 못한 아름다움이 있는 성채 마을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샤갈이 말년을 보낸 곳 아름다운 마을 생폴드방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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