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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42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2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지역에는 수많은 동굴교회가 있는데 그중 뱀교회(Yilanli Kilise)입니다. 입구에 카메라 금지 그림이 보이는데, 플래시를 사용하지 않는 사진 촬영은 가능하였습니다 성화 가운데에 말을 타고 사탄을 상징하는 뱀과 싸우는 성인의 모습, 오른쪽으로 콘스탄티누스 황제와 그의 어머니 헬레나입니다 여인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백발의 노인이 여인의 가슴을 하고 있는데 믿음이 깊은 최고의 미인을 남자들의 희롱을 피하기 위해서 흰수염을 기른 노인에 하체를 무화과 잎으로 가린 모습으로 그렸다고 합니다 뱀과 싸우는 그림이 있어서 뱀교회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터키 어린이들은 사진 찍히는것을 좋아고 카메라 앞에서 즐기는 듯 포즈를 취해줍니다 연수 태도가 매우 좋습니다. 두사람을 ..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1 터키 중부의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 박물관지역에는 수많은 동굴교회들이 있는데 그중 몇 곳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사과교회 프레스코화입니다. 비둘기알의 흰자를 사용하여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 보존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가운데 생명의 책을 들고 계신 예수님과 사진 중앙에 가브리엘 천사가 들고 있는 지구가 보이는데, 지구 모양이 사과처럼 보여서 사과교회로 불린다는 설이 있습니다. 성 바바라에게 바치기 위한 그림 때문에 이름 붙여진 바바라 교회 동굴교회 입구에 카메라 그림이 보이는데, 플래시를 사용하지않는 사진은 허용 되었습니다. 카파도키아에는 1,000여개가 넘는 동굴수도원과 교회등이 있었으며 성화가 그려져 있는 교회만도 15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인물보다는 십자가, 물고기 포도송이 등이 많은데 성상파괴주의..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야외박물관 괴뢰메 야외박물관은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이 아니라 로마와 이슬람의 핍박을 피해 기독교도들이 만든 동굴교회가 밀집된 지역을 박물관으로 지정한 지역입니다. 괴뢰메 박물관 입구 주차장 근처에 있는 낙타모양 바위 괴뢰메는 “보이지 않는” 이라는 뜻으로 수도사들이 동굴에서 은거 하여 그들이 사는 모습이 외부사람들에게 보이지 않는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살구나무입니다 동굴교회, 내부는 성화들로 장식되어 있는데 일부 성화가 눈과 얼굴 부분은 훼손 되어 있었지만 비교적 보존 상태가 좋았습니다. 성화는 다음편에 포스팅합니다. 2008년에는 동굴교회 내부에서 플래시 사용만 제한하였는데 현재는 사진촬영을 금하고 있는 듯합니다. 굴 입구를 들어서면 암벽이 있는 공간이 나타나고 암벽 중턱에 비둘기 집과 비둘기들이 보입.. 2014. 12. 31.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동굴식당 항아리케밥 카파도키아 지역에 유명한 항아리 케밥 식당이 많이 있는데 인근 아바노스(Avanos) 지역에 점토로 만든 도자기가 많이 생산되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카파도키아 답게 언덕에 굴을 파서 만든 동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동굴 안쪽이 생각보다 넓었는데 중앙에 둥근 홀이 있고 그 둘레에 벽쪽으로 식탁들이 위치하는데 밤에는 중앙 홀에서 밸리댄스와 세마춤 등이 공연된다고 합니다. 항아리 케밥 : 항아리에 소 또는 양고기와 버섯, 감자, 가지, 호박 등 갖은 야채를 넣고 섭씨 80도 정도로 3시간 정도 구운 후 항아리를 깨뜨려 먹는 카파도키아 지방 특유의 음식인데, 관광객이 먹는 음식에 항아리 파편이 들어가는 일이 자주 발생하여 요즈음에는 항아리 뚜껑을 떡시루 봉하는 방법과 같이 밀봉하여 요리한 후 .. 2014.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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