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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2015년 1월/아르헨티나

Argentina Travel- 부에노스아이레스 엘아테네오서점, 거리풍경, 여인의다리

by 군자삼락 2015. 2. 22.

엘 아테네오(El Ateneo) 서점, 원래 오페라극장이었던 곳을 서점으로 리모델링한 곳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서점인 엘 아테네오는 1903년 오페라 극장으로 건축된 후 원래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리모델링하여 서점이 되었다고 합니다.

 

 

 

 

 

서점이 1912년에 개점되어 2012년에 100주년 되었다는 글씨가 보입니다.

 

 

 

 

노인도 아름답게 보이는 풍경입니다.

 

지하는 음반과 어린이 서적코너

 

오페라극장 무대였던 곳은 카페로 변모하였습니다.

 

퓨전 뷔페식당 클레(Cle)

 

마늘도 걸어 놓고 돼지 뒷다리로 만드는 하몽도 보이는 스페인 식당 분위기인데 즉석 요리도 많은 편이었습니다.

 

 

 

 

 

 

 

 

보카 주니어스 홈구장, La Bombonera(봄보네라)

아르헨티나의 자랑 축구의 전설 마라도나도 이곳에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탱고의 발생지라는 보카지구입니다. 보카지구는 다음편에 포스팅합니다.

 

디자인이 아름다운 여인의 다리(Puente de la Mujer)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의 지배를 받았다는 증거인 듯 스페인 왕실의 전함 바사호 뱃머리 장식과 유사합니다. 사자가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여인의 다리(Puente de la Mujer)는 푸에트로 마데로 지역의 3번 항구를 가로지르는 보행자용 다리로,

2001년에 완공되었는데, 다리의 디자인은 아르헨티나를 상징하는 춤인 탱고에서 남자가 여자의 다리를 지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다리 상판이 분리되는 부분이 보입니다. 배가 지나갈 때

다리를 수평으로 회전하여 뱃길을 열어준다고 하는데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는 경우는 보았지만 수평으로 회전하는 다리는 처음 보았습니다.ㅎㅎ

 

 

수평으로 회전한 다리를 받쳐주는 교각입니다.

 

 

거대 기중기 위의 황새둥지, 불황의 영향인지 기중기가 오랫동안 쉬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지하철역 입구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 지하철은 총 6개 라인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 A 호선의 경우 1913년 첫 개통되었다니 100년이 넘은 역사를 갖고 있으며 라틴 아메리카 대륙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 이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5월의 탑, 스페인 식민지배의 부당함에 맞서 싸운 5월의 혁명 다음해에

독립을 기념하여 세웠는데 이 탑 안에는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가져온 흙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넓다는 7월9일대로

1816년 7월 9일이 아르헨티나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한 날이라서 도로 이름으로 사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멀리 보이는 여인은 에바 페론인 듯합니다.

 

 

 

 

산쵸가 안보이는 돈키호테 상입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버스 승강장

 

LG 광고판도 보입니다.

 

전날 저녁 방문했던 유명카페 또르또니가 보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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