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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2015년 1월/아르헨티나

Argentina Travel-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계셨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by 군자삼락 2015. 2. 21.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교황 즉위 전 계셨던 대성당의 외관은

성당이라기보다 박물관이나 대법원 건물 같은 분위기인데 비가 내려서 대성당 외관사진을 제대로 담지 못하였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스페인어: Catedral Metropolitana de Buenos Aires)은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로마 가톨릭교회 성당으로 현재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대성당은 16세기에 작은 규모의 성당으로 처음 세워진 이래 수차례 증축되었다. 현재의 대성당 건물은 18세기의 돔에다가 19세기의 신고전주의 양식의 종탑 없는 파사드를 혼합시킨 건축 형태를 띠고 있다. 내부에는 18세기의 귀중한 성상들과 제단화뿐만 아니라 네오르네상스 및 네오바로크 양식의 장식물들이 풍부하다. -위키백과 요약-

 

 

아르헨티나 대통령 궁 쪽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길, 사진 왼쪽 가로등 뒤로 보이는 건물이 대성당입니다.

 

내리는 비 때문에 외관을 제대로 촬영하지 못해서 구글에서 빌려 온 사진입니다.

 

비가 내리고 있는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 앞 도로

 

 

주교좌 성당은 전체적으로 라틴십자가 형태를 하고 있으며, 내부는 익랑과 연결된 세 개의 복도와 그에 딸린 부속 경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래 내부는 제대 뒤쪽에 제대화만 걸려 있었지만, 19세기 말엽에 이탈리아의 화가 프란체스코 파올로 파리시에 의해 주교좌 성당의 벽과 천장에 성경에 나오는 장면들을 묘사한 프레스코화로 장식하였다. 1907년 주교좌 성당의 바닥은 이탈리아의 카를로 모라가 설계한 베네치아 양식의 모자이크화들로 장식되었다. 주교좌 성당 바닥에 대한 전체적인 보수 공사는 2004년에 시작하여 2010년에 마무리되었다. -위키백과-

 

주교좌 성당을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몇 가지는 식민지 시대부터 내려오는 것들도 있다. 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금박을 입힌 목제 제대 뒤에 있는 로코코 양식의 조각품으로서, 1785년 스페인의 조각가 이시드로 로레아가 제작한 것이다. 제대 뒤의 조각품은 삼위일체 하느님과 그 아래에 성모 마리아상이 있는 형태를 하고 있다. -위키백과-

 

 

 

 

십자가의길

 

 

 

 

 

 

 

 

 

 

 

 

 

제대 뒤의 조각품은 삼위일체 하느님과 그 아래에 성모 마리아상

 

 

 

 

 

 

 

 

 

 

 

알파와 오메가

 

 

파이프 오르간의 위치가 특이합니다.

주교좌 성당의 성가대에서 사용하는 파이프 오르간은 발커 오르간(Opus 263)이다. 이 독일제 파이프 오르간은 3500개 이상의 파이프가 있으며, 제작 당시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재료들로 만든 것이다. 이 오르간 연주자 중에 가장 유명한 이는 엔리케 리몰디로서, 훗날 명예직으로서 정기적으로 자유롭게 오르간 연주회를 열곤 하였다. -위키백과-

 

 

산 마르틴 장군의 무덤

남미 해방의 아버지로 추앙 받는 호세 데 산 마르틴 장군의 시신은 1880년 프랑스에서 아르헨티나로 옮겨 왔다고 하는데, 산 마르틴 장군에 의해 해방된 세 지역인 아르헨티나와 칠레, 페루를 상징하는 세 개의 여인상이 에워싼 가운데, 그의 시신이 안치된 검은색 석관이 드높여진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에바 페론 ​(에비타) 이야기

시골 가난한 농부의, 그것도 사생아라는 사회적으로 멸시받는 출생의 에바는 나이트클럽의 댄서로 시작해서 라디오 성우를 거치며 출세를 위한 야망을 키워 나가던 중 1944년 지진으로 인한 난민구제모금 기관에서 에바는 노동부 장관인 후안 페론(조나난 프라이스)을 만나게 되고 이 우연한 만남이 사랑으로 이어져결국은 아르헨티나의 퍼스트레이디로 등극하게 됩니다. 에바는 권좌에 있으면서 가난한 자들을 위해 기금을 모으고, 노동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며 불평 등을 척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에 감화된 수많은 국민들은 에바를 부통령 후보로 추대하였는데, 부통령 후보를 사임한 직후 에바 페론은 암 말기 진단을 선고 받고 1952년 33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퍼스트레이디 에바 페론 은 죽은 후에도 많은 아르헨티나 사람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자리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궁 앞에 있는 남미 해방의 아버지로 추앙 받는 호세 데 산 마르틴 장군동상

 

5월의 탑, 스페인 식민지배의 부당함에 맞서 싸운

5월의 혁명 다음해에 5월의 독립을 기념하여 세웠는데 이 탑 안에는 아르헨티나 전국에서 가져온 흙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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