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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4년 8월/모스크바

러시아여행- 크레믈린궁 황제의 대포, 황제의종

by 군자삼락 2014.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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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대포는 러시아의 주물 장인 추코프가 제작했다는데 무게가 40톤, 포탄의 무게만도 1톤이나 되는

당시 세계 최대의 대포로 황제의 권위와 위용을 과시하기 위한 전시용 대포라서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황제의 대포 포신에는 황제가 말을 타고 달리는 용맹스러운 모습이, 포신 아래에는 이빨을 드러낸 사자의 모습이 보입니다.

 

 

 

 

황제의 대포 뒤 왼쪽 건물이 푸틴의 집무실이 있는 대통령궁입니다.

 

황제의 종,  무게 220톤, 높이 6.14m, 지름이 6.6m로 세계에서 가장 큰 종입니다.

종의 한 귀퉁이가 깨졌는데 종을 제작할 때 화재가 나서 불을 끄려고 물을 붓게 되었을 때 종에 금이가서 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깨져서 떨어져 나온 조각의 무게가 11.5톤입니다.

 

표면에 이바노프 여제의 초상 등 로마노프 황실 황제의 모습들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크레믈린에서 보이는 모스크바강 줄기

 

 

 

 

 

 

러시아를 침공한 나폴레옹 침공 때 후퇴하며 버리고 간 대포들

 

 

 

 

 

 

모스크바강의 기슭에 있는 참새언덕의 조형물, ‘사랑’이라는 뜻의 러시아 글자라고 합니다.

 

참새언덕은 모스크바 시가지와 모스크바강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으로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에 나폴레옹이 이 언덕에 올라 모스크바 시내를 내려다보는 광경이 묘사되어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찍은 방문 인증샷...ㅎㅎ

 

모스크바 공항입니다. 13일간의 북유럽+ 러시아 여행을 마치고  21:35 SU 250편으로 8시간 30분을 비행하여 인천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공항 건물 내에는 CCTV가 이중 삼중으로 무척 많이 눈에 띠었고 혹시라도 그동안 여행하면서 힘들게 촬영한 사진이 담긴 메모리를 압수당하지나 않을 까 하는 염려 때문에 카메라를 가방에 넣고 다녀서 모스크바 공항 내 사진은 없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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