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6+ 24-200, 200-500vr
저요~ 저요~
어미제비가 나타나자 일제히 입을 벌리는 아기제비들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가 올해에도 새끼 5마리를 잘 키우고 있습니다
“제비새끼 입 벌리듯 한다.”는 어른들 말씀이 생각나는 장면
무럭무럭 자라는 새끼들 때문에 잠시도 쉴 틈이 없는 어미제비
어린제비들은 부리주변 하얀 테두리로 어미와 구분 된다
주로 날아다니는 곤충을 잡아먹는 제비는 비행실력이 뛰어나며, 둥지를 지을 때 외에는 땅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렵다
두 갈래로 갈라진 제비꼬리
*연미복(燕尾服): 서양예복인 턱시도의 두 갈래로 길게 갈라진 부분이 제비꼬리와 닮아 제비 연(燕), 꼬리 미(尾), 연미복으로 부르는 것을 아시나요? ㅎㅎ
응가 중인 아기제비, 먹고 싸고 먹고 싸고...
해마다 찾아오는 제비가 반갑기도 하지만, 새끼를 키우는 동안 똥 테러가 장난이 아니다. 육추 기간이 짧은 것이 그나마 다행
뜰 안에서 보이는 참나무에 앉은 꾀꼬리
경계심이 높은데다가 참나무 잎이 무성해서 꾀꼬리의 전체 모습을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다
처마 물받이에 앉아 잠시 휴식중인 어미제비
“제비가 낮게 날면 비가 올 징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먹이가 되는 날곤충들이 비가 오기 전 습도가 높아지면서 지면 가까이 낮게 날기 때문이라고 한다
지난해(2020년) 고향집 제비새끼들
https://photo131.tistory.com/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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