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리뉴얼 하면서 컴퓨터에서 잠자고 있는 사진을 이용하여 오스트리아(Austria) 여행기를 포스팅 합니다.
짤츠캄머굿(Salzkammergut), 독일어로 Salz는 소금, kammer는 창고, gut은 소유지를 뜻 합니다.
소금이 금같이 귀했던 옛날에 국가 재원의 큰 비중을 차지했던 소금광산이 이곳에 있어서 짤츠캄머굿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합니다.
알프스 산자락의 아름다운 볼프강(Wolfgang)호수
짤츠캄머굿(Salzkammergut)은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The Sound of Music)의 배경으로 사용되어 널리 알려지게 되었는데, 아름다운 알프스 산자락에 호수와 마을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곳입니다. 산과 호수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짤츠캄머굿은 눈에 보이는 곳 모두가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비경이었습니다.
모차르트하우스 장크트 길겐(Mozarthaus Sankt Gilgen)
모차르트의 외가(外家)였던 곳으로 일부를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화전 까지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베란다를 꽃으로 장식한 아름다운 모습은 유럽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모차르트(Mozart)의 외가 옆에서 본 볼프강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
모짜르트 어머니가 볼프강(Wolfgang) 호수를 너무 좋아하여 모짜르트 이름에 볼프강을 넣었다고 합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짜르트의 동상, 분수의 물줄기가 새들이 노래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마을에 성당이 있어 들어가 보았는데 규모는 작았지만 내부가 아름답고 화려했습니다.
성당 뒤쪽에 있는 공동묘지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볼프강(Wolfgang)호수 유람선에서 본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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