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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12년 1월/인도 바라나시

인도여행- 바라나시 두르가 사원(Durga Temple), 거리 풍경

by 군자삼락 2016. 1. 13.

바라나시의 두르가 사원(Durga Temple)은 시바신의 아내이자 전쟁의 신인 두르가를 모신사원으로

사원 주변에 원숭이들이 많이 살고 있었기 때문에 원숭이 사원(Monkey Temple)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영어로 '사진촬영 엄금'이라고 쓴 것 같은데 prohibited를 잘못 쓴 듯합니다.

힌두교 비신자도 사원 뜰까지는 들어갈 수 있으나, 신상을 모신 내부 본당에는 힌두교 신자들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두르가 사원(Durga Temple)에 있던 많은 원숭이들이 관광객들에게 달려들어 해를 끼치는 일이 자주 발생하여 원숭이들을 다른 곳으로 이주시켰다고 하는데 사원 주변엔 아직도 원숭이들이 남아 있습니다.


사원의 외관은 두르가 여신이 좋아한다는 붉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신전의 각 모서리마다 첨탑(shikhara)이 설치되어 있는데, 두르가 여신이 이 사원에 머물면서 힌두교 성지인 바라나시를 악으로부터 보호했다고 합니다.


사원 입구 상점에는 사원에 바쳐질 꽃을 파는 곳도 있습니다.




버스로 마을을 지나면서 본 풍경들입니다.


인도 현지시간 아침 8시경입인데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남자들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불교의 4대 성지 중 하나이고, 석가모니가 최초로 불법을 전한 땅으로 알려진 녹야원(사르나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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