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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12년 1월/인도 자이푸르

인도여행- 자이푸르 시티팰리스(City Palace), 거리풍경

by 군자삼락 2015. 12. 28.

자이푸르 시티팰리스(City Palace of Jaipur)는 자이푸르를 핑크시티로 만든 마하라자 자이싱 2세 때 건축한 궁전으로 라자스탄과 무굴의 양식이 혼합된 건축물이며, 일부는 박물관으로 사용 중인데, 현재에도 마하자라의 후손들이 살고 있어서 궁전 내부의 일부만 관광객에게 공개합니다.

 

 

 

 

마침 궁전 내에서 결혼식이 있어 음식 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에서 가장 큰 은제 물통

인도의 사바이 마도 싱 2세가 영국을 방문 했을 때 영국의 물을 사용하지 않으려고 갠지스강물을 담아 배에 싣고 가서 사용한 물통이라고 합니다.

 

 

 

 

 

 

 

 

 

 

 

현지인 가이드 아비쉐, 역사를 전공한 청년으로 세계사 지식이 풍부하고 경력도 오래 되었으며 한국어도 잘하는 양심적인 가이드였습니다.

 

루비 가공공장, 자이푸르에 왕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데 루비가 많이 생산되어서 소득이 높은 지역에 속한다고 합니다.

 

 

단순히 구걸하는 줄 알았는데 앞에 체중계가 보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은 돈을 준다고 해도 안 올라갈 것 같습니다.^^

 

 

공원에서 노숙하는 가족, 어린꼬마는 마냥 즐거운 표정입니다.

 

 

 

 

 

 

 

 

 

구걸하는 아이들에게 달러나 먹을 것을 주면 어느새 주변의 아이들이 벌떼같이 모여들어 곤혹스럽게 하곤 합니다.

 

 

 

 

 

 

인도의 교통상태는 무척 혼잡합니다.

계속 울려대는 클락션 소리와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도 보통이어서 앞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발에 힘이 들어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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