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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설모4

올림픽공원 가을풍경, 청설모 11월 5일(화) 올림픽공원 풍경입니다 일교차가 클수록 단풍이 선명하다고 하는데, 올해는 평년보다 일교차가 적고 10월 평균기온이 높았던 것이 원인인 듯 오늘 둘러본 올림픽공원 단풍은 대체로 색이 어둡고 덜 선명하였습니다. D750+ 24-120VR 국기광장 쪽에서 본 몽촌호수 반영이 데칼코마니 같습니다 한성백제박물관 옥상에서 본 올림픽선수촌아파트 한성백제박물관 옥상에서 본 평화의문광장 방향 억새꽃 갈대꽃 마로니에 귀여운 외모와 달리 잣이나 호두 농가에 피해를 주어 미움을 받기도 하는 청설모 단풍 색이 대체로 어둡고 덜 선명하여 아쉬웠던 올림픽공원 가을 풍경이었습니다. 2019. 11. 6.
올림픽공원에서 만난 청설모, 청서(靑鼠) 나무를 잘 타는 청설모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부지런히 돌아다녀서 사진에 담기가 쉽지 않습니다. D750+ AF-S 200-500mm VR 청설모는 청서의 털(靑鼠毛)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털은 붓을 만드는데도 쓰였다고 합니다. 귀여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잣이나 호두 농가에 피해를 주는 일이 많은 청설모는 유해야생동물로 지정 되어 포획 포상금을 지급하는 지자체들도 있습니다. 예전에 고향집에 호두나무를 몇 그루 심어 호두가 열렸는데, 청설모가 익지도 않은 호두열매를 모조리 따 내리는 통에 결국 호두나무를 모두 베어낸 추억이 있어서 청설모에 대한 인상은 나쁨인데 공원에서 보는 청설모는 귀여움 입니다.^^ 청서(靑鼠)는 다람쥐과의 동물로, 청설모(靑鼠毛)라고도 한다. 꼬리에 털이 많고 길며, 귀에도 긴 .. 2018. 4. 7.
올림픽공원 백로, 왜가리, 꿩, 딱따구리, 청설모 3월 30일(금) 공원 산책 중에 만난 동물들입니다. D750+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 머리에 빨간 점이 있는 청딱따구리 수컷 중대백로: 마을 뒷산이나 인접지역에 백로들이 집단으로 살면 “그 마을에 풍년이 들고 운수가 좋다.”는 얘기가 전해지는데, 백로 서식지 근처는 물이 많아 농사짓기에 좋은 땅이었으므로 당연히 벼농사가 잘 되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왜가리: 중대백로와 함께 집단을 이루어 둥지를 짓고 번식을 하며, 개구리, 물고기, 뱀 외에도 설치류와 작은 새, 오리새끼 등 다양한 동물을 먹이로 합니다. 꿩(장끼), 꿩의 수컷은 장끼, 암컷은 까투리, 새끼는 꺼병이라고 합니다. 올림픽공원 산책을 할 때 예전에는 몽촌토성 비탈면 등에서 아름다운 자태의 꿩들을 많이 .. 2018. 3. 30.
올림픽공원 봄소식, 귀여운 동물 친구들 3월 22일 올림픽공원 봄 풍경입니다. 매화와 산수유는 벌써 개화하여 벌들이 날아다니고, 고개 숙인 일반 할미꽃과 달리 고개를 쳐들고 피는 동강할미꽃도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목련, 개나리 꽃망울과 축 늘어진 버드나무도 연두 빛을 띠며 봄을 알리고 있었고 우연히 만난 청솔모를 따라 다니다 보니, 직박구리, 장끼, 중대백로, 왜가리 그리고 처음 보는 쇠딱따구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D750+ 시그마 70-200mm F2.8 APO EX DG OS HSM, 시그마 텔레컨버터(APO TELE CONVERTER 2x EX DG) 청설모(Sciurus vulgalis coreae) 매화가 활짝 피었는데 가까이 가서 보면 배경이 복잡하지 않은 예쁜 모델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산수유, 꽃 .. 2017.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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