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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여행37

Peru Travel- 페루 우르밤바에서 쿠스코를 거쳐 수도 리마까지 중남미 여행 9일째 (2015. 1. 22.) 마추픽추에 오르기 위해 이틀간 묵었던 우르밤바에서 전용버스로 잉카제국의 옛 수도였던 쿠스코로 간 다음 국내선으로 페루 수도인 리마까지 가는 길에 본 풍경들입니다. 해발 3,000m 가량의 산중턱을 지나면서 본 우르밤바 시내 숙소에서 보았을 때 멀리 산 중턱에 보였던 711 DIMA... 학교를 나타내는 표시라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이틀간 묵었던 호텔에서 본 711 DIMA, 712 우르밤바에서 쿠스코로 가는 길의 옥수수밭, 해발 3,000~3,600m에 이르는 고산 지대입니다. 감자밭, 보라색꽃이 피었습니다. 모자를 쓰고 치마복장에 목이 짧은 모습이 잉카의 후예의 특징입니다. 강아지를 보고 뛰어가는 잉카 어린이, 아직 익지않은 밀을 왜 베어왔는지 궁금합니.. 2015. 3. 20.
Machu Picchu Travel- 잃어버렸던 공중도시 마추픽추(2)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80㎞ 떨어진 우르밤바 강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2,400여m 산정에 위치한 마추픽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예일대학 교수인 하이람 빙엄(Hiram Bingham)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그 존재를 몰랐기에 마추픽추를 잃어버린 도시, 또는 산 아래에서는 볼 수 없다고 해서 공중도시 라고도합니다. 마추픽추(1)에 이어 우중에 둘러 본 풍경을 포스팅 합니다. 와이나픽추를 닮은 만지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성스런 바위(ROCA SAGRADA), 바위 가운데 쯤 밝게 보이는부분이 사람들이 만진 흔적입니다. 성스런 바위 왼쪽으로 와이나픽추 가는 길이 보입니다. 와이나픽추는 제한된 인원만 예약을 해야 입장할 수 있는데 .. 2015. 3. 16.
Machu Picchu Travel- 잃어버렸던 공중도시 마추픽추의 감동(1)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에서 북서쪽으로 약 80㎞ 떨어진 우르밤바 강이 내려다보이는 해발 2,400여m 산정에 위치한 마추픽추는 1911년 7월 24일, 미국의 예일대학 교수인 하이람 빙엄(Hiram Bingham)에 의해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데 그 전까지 수풀에 묻힌 채 그 존재를 몰랐기에 마추픽추를 잃어버린 도시, 또는 산 아래에서는 볼 수 없다고 해서 공중도시 라고도합니다. 마추픽추는 산정과 가파르고 좁은 경사면에 들어서 있어 스페인 정복자들의 파괴의 손길이 닿지 않은 유일한 잉카 유적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건설 연대는 알 수 없으나 대략 2000년 전의 것으로 추측되며, 태양의 신전, 산비탈의 계단식의 밭, 지붕 없는 집과 농사를 짓는데 이용된 해시계 등 많은 유적이 남아있습니다. 마.. 2015. 3. 11.
Peru Travel- 마추픽추 가는 길, 페루 우루밤바 오얀 따이땀보 잉카레일 2015. 1. 21.(수) 중남미여행 8일째 숙소인 우루밤바 호텔(AUGSTO URUBAMBA HOTEL)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전용버스로 오얀따이땀보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잉카레일을 타고 약 1시간 30분을 이동하여 마추픽추의 베이스 캠프격인 갈리엔테스역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 다시 셔틀버스로 마추픽추에 오르는 일정입니다. 페루레일과 잉카레일 두종류 기차가 보였는데 우리팀은 잉카레일을 이용하여 마추픽추로 향했습니다. 이틀동안 숙박했던 우르밤바 호텔 2층 방에서 본 아침 풍경, 한가로운 말들과 산허리의 안개가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스페인 식민지배 영향인지 스페인풍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호텔 정원입니다. 호텔방에서 커피믹스를 꺼냈더니 모두 빵빵해진 모습인데 느껴지시나요? 우르밤바의 해발고도가 어제 .. 201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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