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여행 9일째 (2015. 1. 22.)
마추픽추에 오르기 위해 이틀간 묵었던 우르밤바에서 전용버스로
잉카제국의 옛 수도였던 쿠스코로 간 다음 국내선으로 페루 수도인 리마까지 가는 길에 본 풍경들입니다.
해발 3,000m 가량의 산중턱을 지나면서 본 우르밤바 시내
숙소에서 보았을 때 멀리 산 중턱에 보였던 711 DIMA... 학교를 나타내는 표시라는데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이틀간 묵었던 호텔에서 본 711 DIMA, 712
우르밤바에서 쿠스코로 가는 길의 옥수수밭, 해발 3,000~3,600m에 이르는 고산 지대입니다.
감자밭, 보라색꽃이 피었습니다.
모자를 쓰고 치마복장에 목이 짧은 모습이 잉카의 후예의 특징입니다.
강아지를 보고 뛰어가는 잉카 어린이, 아직 익지않은 밀을 왜 베어왔는지 궁금합니다.
잉카인들의 지붕에 보이는 십자가와 소가 함께 있는 모습
농사에 큰 도움을 받은 소를 숭상하여 지붕에 올렸는데 우상 숭배가 염려되어 가톨릭 교계에서 십자가도 올리도록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에 있던 티코가 모두 페루로 모인 듯 택시도 티코가 많았습니다.
쿠스코 공항
쿠스코 공항에서 리마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이동 중입니다.
쿠스코에서 한시간 반쯤 걸려 리마에 도착하였습니다.
쿠스코와는 다른 느낌의 페루 수도 리마시내
다음 포스팅은 페루 대통령궁, 리마 대성당 등 구시가지와 미라플로레스, 라르꼬마르 등 신시가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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