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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여행20

러시아여행-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쥐 피카소 작품, 청색시대 아버지가 미술교사였던 피카소는 5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을 뿐 아니라 14살에 바르셀로나의 미술학교에 입학하였고, 16세에 마드리드 왕립 미술학교에 들어가 첫 개인전을 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미술에 대한 천재적 재능을 알 수 있습니다. 누드 1909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입구에서 촬영한 피카소 사진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은 사진 촬영 금지였는데 이곳 러시아 에르미타쥐 박물관은 플래시와 고성능 카메라만 제한 하였습니다. 피카소의 청색 시대는 1901년부터 1904년까지를 일컫는데, 이 시기에 피카소는 주로 검푸른 색이나 짙은 청록색의 색조를 띤 그림을 그렸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다른 색을 통해 온화한 색조를 나타내었습니다. 젊은 시절 파리에 머무는 동안 피카소는 자신의 그림에 주로 검푸른 색.. 2014. 11. 3.
러시아여행- 에르미타쥐 박물관 르노아르와 고갱 작품 르노아르 작품 오페라 '여배우 잔나 사마리아의 초상화' 1878년 2014. 10. 30.
러시아여행- 에르미타쥐 박물관 루벤스작품 루벤스는 서양 미술가들 가운데 여러 기법들을 가장 잘 소화해냈으며, 가장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창조한 화가에 속한다. 그는 넘치는 정력으로 로마와 베네치아 및 파르마에서 고대와 16세기 거장들을 연구하고 모사했다. 또한 당대의 미술가들이 이룩해놓은 미술혁명에서도 자극을 받았다. 그의 포용력은 끊임없이 창조의 원동력이 되었다. -브리태니커- 루벤스 노인과 여인 그림 속 노인은 '시몬'이고 옆의 여자는 그의 딸 '페로'입니다. 시몬이 죄를 지어 굶어 죽어야 하는 벌을 받게 되었고, 감옥에서 굶어 죽어가는 아버지를 보다 못한 페로가 매일 감옥에 들락거리며 젖을 먹여 아버지를 살렸다는 슬프고도 감동적인 내용인데 이 이야기는 고대 로마의 역사가 발레리우스 막시무스가 기원 후 30년경에 펴낸 ‘로마의 기념할 만한 .. 2014. 10. 27.
러시아여행-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쥐 박물관 미술관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쥐 박물관은 영국의 대영 박물관과 프랑스의 루브르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에 속합니다. 1764년에 예카테리나 2세가 미술품을 수집한 것이 에르미타쥐의 기원으로, 전시 공간에 15만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이 15만점의 작품들도 에르미타쥐가 소장한 컬렉션 중 5% 정도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전시 미술품들 중엔 우리에게 잘 알려진 렘브란트, 루벤스, 피카소, 르노아르, 고갱 등 수많은 화가들의 작품들이 보였습니다. 세계 3대 박물관 가운데 하나라는 명성에 걸맞게 전세계 예술품을 골고루 소장한 에르미타쥐는 바로크 스타일의 기품 있는 궁전으로 제정 러시아 황제의 거처였던 겨울 궁전의 일부입니다. 에르미타쥐 입장권 가이드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수신기, 수많은 관람객.. 2014.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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