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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2012년 1월25

인도여행- 암베르성 거울의방 쉬시마할(Sheesh Mahla), 자이푸르 자이푸르에서 약 11km쯤 떨어진 암베르 성(Amber Fort)은 이슬람풍의 아름다운 성으로 걸어서 올라가는 것보다는 코끼리를 타고 오르는 것을 권장하며, 입장료와는 별도로 50루피(약1불)의 사진 촬영 권을 사서 입장하게 됩니다. 거울의방 쉬시마할(Sheesh Mahla) 코끼리를 타고 언덕 위의 암베르성 입구로 들어서면 궁전의 벽면이 화려한 색들의 모자이크와 벽화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코끼리를 타고 성안으로 입장합니다. 건물이 예술작품입니다.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돌과 보석가루를 사용한 모자이크라서 50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는데도 색 바램 없이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었고, 이번 인도여행에서 가장 인상에 남는 유적지였습니다. 거울의 방이라 부르는 쉬시마할(Sheesh Mahla.. 2015. 12. 26.
인도여행- 코끼리타고 오르는 암베르성, 코끼리 트래킹 자이푸르 암베르성은 무굴황제 라자만 싱이 1592년 짓기 시작하여 후대인 자이 싱이 완성하였다고 하는데 성의 내부는 매우 아름다웠고 스페인의 알함브라궁전 느낌이 났으며, 건물 곳곳에서 이슬람 과학의 문명이 느껴졌습니다. 산 아래에서 성 안까지 2명씩 코끼리를 타고 올라가는데, 커다란 코끼리를 타고 성에 오르니 장군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코끼리를 타고 성을 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코끼리를 타려고 줄을 선 관광객들 암베르성을 둘러보니 스페인의 알함브라궁전 느낌이 났으며 내부 장식의 화려함이 매우 인상적인 유적이었습니다. 코끼리 승강장, 오른쪽에 키가 큰 코끼리를 타기 위한 테라스 모양의 승강장이 있습니다. 코끼리 숫자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코끼리 소변으로 바닥이 젖어있고 곳곳에 큰 배설물.. 2015. 12. 26.
궁중 여인을 위한 하와마할(Hawa Mahal), 천문대 잔타르 만타르 하와마할(Hawa Mahal)은 벽면에 작은 창문이 빼곡한 5층 건물로 자이푸르의 더운 날씨에 슬기롭게 대처해서 자잘한 창문으로 통풍을 용이하게 하였으며, 궁중의 여인들은 출입이 엄격하게 제한돼 수많은 작은 창문을 통해서 나마 바로 앞 시가지에서 벌어지는 축제와 거리의 풍경을 구경할 수 있도록 배려한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궁중의 여인들이 밖에선 안쪽이 잘 보이지 않는 격자무늬 창살 뒤에 숨어 앞의 길가에서 벌어지는 각종 행사들을 지켜보았을 모습이 상상됩니다. 하와마할(Hawa Mahal)은 바람이 잘 통하는 격자형 창문이 줄지어 이어진 형식으로 바람의 궁전으로도 불립니다. 마하라자 고등학교 방학 중이라서 텅빈 학교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잔타르 만타르(Jantar Mantar) 자이푸르를 건설한 마.. 2015. 12. 23.
인도여행- 거리의 소, 델리에서 자이푸르까지 인도에서는 거리에 돌아다니는 소들도 모두 주인이 있는데, 송아지 때 3개월 이상 데리고 다니면서 먹이를 찾아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훈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흔히 인도인들이 소를 숭상한다고 하는데 현지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소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고 힌두교 경전(베다)에 쇠고기가 몸에 해로워 먹지 말아야 한다고 나와 있어 지킬 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인도가 더운 나라여서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데 우유에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소를 보호하려고 쇠고기를 먹지 않게 하였다는 설도 있다고도 합니다. 델리에서 자이푸르로 가는 길에 마을 쓰레기장에서 먹이를 구하는 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해외에 나가 국산자동차나 국내기업 광고를 보면 반가운데, 인도 작은 도시에도 삼성전자 매장이 보입니다. 거리를 떠도는 소들이지만 ..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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