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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근교62

서울 가볼만한 곳- 서울시립미술관 지하철 시청역 1번 또는 12번 출구로 나오면 덕수궁 돌담길을 만나는데 돌담길을 따라 걷다보면 채 5분도 안걸리는 곳에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이 나타납니다. 모든 전시관 관람은 무료에 냉방시설도 잘 되어 있고 앉아서 쉴 공간도 많아 매우 훌륭한 피서지입니다. 1층에서 3층까지 모든 전시관은 관람료 무료에 특별전시관 외에는 사진 촬영도 자유롭습니다. 미술관 입구입니다. 왼쪽에 덕수궁 돌담도 보입니다. 미술관으로 올라가는 길 옆에 아기 길냥이들이네요~^^ 2014. 7. 16.
덕수궁-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 조선시대 왕궁에는 수문군이라는 군대가 있어 궁궐 문을 개폐, 경비, 순찰하는 업무 등을 수행하였다고합니다.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화려하고 품위 있는 한국전통 궁중 문화 재현행사로 매일 오전11시, 오후2, 오후3시30분 3회 실시됩니다. 관광객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통의상 입어보기, 수문군과 관람객의 포토타임, 수문장 교대의식 시작을 알리는 개식타고 등이 있습니다 시청에 '마지막 한 분까지'란 글귀가 보입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수문장 교대 의식에서 취주악 등 일부분을 생략한 의식으로 진행하고 있다고합니다. 을 2014. 7. 14.
한국 신문화의 요람지 정동제일교회 정동제일교회는 1885년 한국 최초의 근대식 중등교육기관인 배제학당을 세운 아펜젤러 목사에 의해 1887년 건립된 한국 최초의 개신교 교회로서 한국 신문화의 요람지이자 기독교계 3.1 운동의 발원지였다고합니다. 서울 덕수궁 뒷쪽 중구 정동 34번지에 위치한 정동제일교회는 사적 256호입니다. 갑신정변으로 미국에 망명했다가 귀국한 서재필은 배재학당에서 강의하면서 청년들의 사회참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협성회(協成會)를 조직했다. 협성회의 주요인물들이 정동교회 청년회에 들어옴에 따라 당시 어느 단체보다 의식 있는 집단으로 반일 민족독립운동을 병행하면서 복음을 전파했다. 교인수가 급성장하게 되자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예배당을 짓기로 하고 1895년 9월 9일 착공, 1897년 12월 26일 예배당 봉헌식.. 2014. 7. 12.
용산전쟁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 만난 8인치 자주포의 위용 용산전쟁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 만난 8인치 자주포입니다. 지금은 세계 최강에 속하는 국산 자주포 K9에 왕좌를 물려 주었지만 포병장교로 근무했던 시절인 80년대에 8인치 자주포는 포병들의 로망이었습니다 30여년만에 다시 8인치 자주포를 보니 옛 전우를 만난듯 반가웠습니다. 8인치 자주포는 포탄 한발의 무게가 90kg에 달하는 엄청난 대포입니다 최대사거리 34km의 175mm 자주포, 80년대 당시에는 미사일을 제외하고는 가장 먼거리를 포격할 수 있는 대포였습니다. 군시절 아침 구보때마다 만났던 8인치 견인포 15톤의 엄청난 무게 때문에 견인트럭도 대형 트럭이어서 포대가 출동하면 그 위용이 대단했었습니다. 구경 155mm 견인포, 80년대에 사단 포병에서는 가장 큰 대포였습니다 동기들이 배치 받고 싶었던 1.. 2014.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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