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발칸5국 2016년 6월27

[발칸여행] 크로아티아 역사도시 트로기르(Trogir, Croatia)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트로기르(Trogir)는 아드리아 해 연안과 접한 항구 도시로, 크로아티아 본토와 치오보(Ciovo) 섬 사이에 위치하여, 중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섬입니다. D750+ 24-120mm 트로기르의 카메르렌고 요새(Kamerlengo Castle) 오스만 트루크를 방어할 목적으로 베네치아 지배 당시에 성벽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을 때에는 프랑스군의 아드리아해 해군기지로 사용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크로아티아 본토와의 사이에 있는 운하 트로기르 북문(North Gate), 위에 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트로기르의 수호성인 성 이반 오르시니(St. Ivan Orsini)의 상이 보입니다. 다리를 통해 크로아티아 본토와 치오보 섬과 .. 2016. 7. 2.
[발칸여행] 크로아티아 시베니크(Sibenik) 발칸여행 4일차(6월 4일) 아침 식사 후 자다르 구시가를 둘러보고 아드리아 해의 아름다운 달마티아 해변을 따라 중세 도시 트로기르(Trogir)로 이동하는 길에 항구도시 시베니크(Sibenik)에 잠깐 들러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성 야고보 성당(Katedrala sv.Jakova)과 주변을 둘러보고 트로기르로 가는 일정입니다. D750+ 24-120mm 시베니크 성문 입구 자다르에서 시베니크 가는 해안도로 풍경 시베니크 성문으로 이어지는 해안도로 성 야고보 성당 쪽 시베니크 성문 입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외관은 르네상스, 내부는 고딕 양식의 조화로움과 외벽에 71개의 두상 조각이 장식되어있는 성 야고보 성당입니다. 성 야고보 성당은 시베니크의 상징적 존재로 나무를 전혀 사용하지 않은 석.. 2016. 7. 1.
[발칸여행] 크로아티아 자다르(Zadar), 태양의 인사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자다르(Zadar)는 아드리아 해변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5~6세기 비잔틴 달마티야(Dalmacija) 지방의 상업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계속 번창하다가 1409년 베네치아에 팔려 이탈리아의 영토가 되었던 시절도 있었다고 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유고연방을 거쳐 현재는 크로아티아의 영토입니다. D750+ 24-120mm 자다르(Zadar) 숙소인 포르토 호텔(Hotel PORTO)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갓 넘은 시간이었는데, 호텔 주변에는 마땅히 산책할 곳이 없어서 호텔 프런트에서 자다르 지도와 바다오르간 위치 설명을 듣고 택시를 불러서 바다 오르간(Sea organ)이 있는 해변에 나갔다가 예상치 못했던 아름다운 광경을 만났습니다. *자다르는 작은 해안 도시로 .. 2016. 6. 28.
[발칸여행]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크로아티아(Croatia) 플리트비체 호수 국립공원(Plitvice Lakes National Park)은 1979년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추가 지정되었으며(1979, Plitvice Lakes National Park was added to the UNESCO World Heritage register), 중앙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경의 산악 카르스트 지형의 울창한 숲 속에 절벽과 수많은 호수, 그리고 크고 작은 폭포들이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크로아티아의 관광명소입니다. 공원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서 나무로만 만들어진 산책로입니다. 크로아티아 시간으로 두시 반경 라스토케를 출발, 소나기가 오락가락하는 길을 달리며 무지.. 2016. 6.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