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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5국 2016년 6월27

크로아티아 여행 팁, 자다르 바다오르간, 태양의 인사, 야경 크로아티아 여행 중에 자다르에서 숙박을 하신다면 바다오르간과 태양의 인사가 있는 아드리아 해변의 일몰, 그리고 성 도나트 교회, 성 마리 교회가 있는 구 도시의 야경 감상도 적극 추천합니다.^^ 네온사인처럼 다양한 색상으로 변신하는 발광판 위에서 자다르 해변의 야경을 즐기는 여행자들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해안도시 자다르(Zadar)는 아드리아 해변에 위치한 교통의 요지로 5~6세기 비잔틴 달마티야(Dalmacija) 지방의 상업과 문화 예술의 중심지로 번창하다가 1409년 베네치아에 팔려 이탈리아의 영토가 되었던 시절도 있었는데,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고연방을 거쳐 현재는 크로아티아 영토입니다. 자다르(Zadar) 포르토 호텔(Hotel PORTO)에 도착하니 오후 6시, 짐을 풀고 호텔 프런트에서 지.. 2017. 6. 30.
[발칸여행] 세르비아 수도 베오그라드, 칼레메그단, 미하일로 세르비아 공화국의 수도인 베오그라드는 세르비아 중북부 지방 도나우 강과 사바 강이 합류하는 곳에 위치합니다. 7천년의 오랜 역사를 지닌 베오그라드는 전략적 요충지인 칼레메그단 요새를 중심으로 발전해 왔는데, 1440년 이후 오스트리아인들이 3차례 정복한 것을 제외하고는 오스만 투르크의 지배를 받으며, 활발한 상업 중심지의 역할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나토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가림판의 세르비아의 미녀 하사관, 모병제인 세르비아 군사령부에서 청년들의 지원입대를 홍보하는 광고라고 합니다. 1999년 코소보 사태 때 나토(NATO)군의 공습으로 파괴된 채 방치 된 세르비아 정부 건물 칼레메그단(Kelemegdan) 요새 안내도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의 도움을 받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시에서 감사의 마음을 담아.. 2016. 7. 27.
[발칸여행] 사라예보에서 베오그라드 가는 길 발칸여행 8일차(6월 8일) 아침 일찍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And Herzegovina)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를 출발하여 세르비아(Serbia)의 수도 베오그라드(Beograd)로 이동하는 동안에 달리는 버스에서 본 풍경들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의 수도 사라예보에서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까지는 휴게소 포함 총 7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사라예보를 출발한지 두 시간 쯤, 휴게소에서 본 체리나무입니다. 사과나무 둥근 지붕으로 보아 러시아와 동유럽 등지에서 많이 보이는 정교회 건물인 듯합니다. 사라예보를 출발한지 3시간 보스니아와 세르비아 국경에 도착하여, 버스에 승차한 채로 여권만 걷어서 세르비아 입국 수속을 하였습니다. 인원 파악을 겸하여 여권을 돌려 주기위해 제복 차림의.. 2016. 7. 25.
[발칸여행] 유럽의 화약고 보스니아 사라예보 발칸여행 7일차(6월 7일) 유럽에서 가장 동양적인 도시이자 보스니아의 수도인 사라예보의 라틴다리, 바슈카르지아, 대성당, 모스크 등을 둘러본 일정입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Bosnia & Herzegovina)의 수도 사라예보(Sarajevo)는 세계사 시간에 배웠던 제1차 세계대전의 도화선이 된 도시, 1973년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이에리사, 정현숙 선수의 금메달 승전보 등이 생각나는 도시로, 15세기말 오스만 투르크에게 점령당한 후 교역의 중심지와 이슬람 문화의 거점으로 발달하여 시민의 절반이 이슬람교도이며, 모스크와 옛 투르크인들의 시장 등이 관광지입니다. 1914년 6월 28일 발생한 사라예보 사건은 세르비아의 민족주의자 청년이 사라예보를 방문한 오스트리아 황태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부.. 2016.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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