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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캐나다2016년10월/필라델피아, 워싱턴4

워싱턴 한국전쟁 추모공원, 제퍼슨 기념관, 링컨 기념관 워싱턴의 한국전 참전 추모공원(Korean War Veterans Memorial)과 인근 제퍼슨 기념관 그리고 링컨 기념관 방문기입니다. 한국전 참전 추모공원은 1995년 7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42주년에 맞춰 당시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김영삼 한국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을 했다고 합니다. 판초 우의를 입고 작전을 수행 중인 19명의 미군 병사 조각상, 왜 19명일까? 대리석 벽에 19명이 비치면 양쪽의 합이 19+19=38명, 38선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판초 우의에 M1소총을 메고 무전기를 손에 든채 뒤돌아 보는 모습이 비가 내린 날씨와 어울려 매우 사실적입니다. 실물 보다 약간 큰 군인상은 육, 해, 공군과 백인, 흑인, 히스패닉계 등 다양한 인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태극기와.. 2017. 4. 17.
워싱턴 자연사박물관 45.52캐럿 블루 다이아몬드(Hope Diamond) 워싱턴 DC의 국립 자연사박물관(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은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의 관리 하에 있는데, 스미스소니언 박물관은 1846년 영국인인 제임스 스미슨(James Smithson)에 의해 건립되었으며 13개의 박물관과 미술관, 동물원 등으로 구성된 종합박물관입니다. 45.52캐럿 세계 최대 블루 호프 다이아몬드(Hope Diamond) 스미스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Hope Diamond는 인도에서 발견된 이후 소유주마다 사고사, 사형, 자살, 정신이상 등의 불행을 당하여 저주의 다이아몬드로 불리기도 합니다. 1층 중앙 홀에 세계 최대의 아프리카 코끼리 박제가 있고 코끼리 코 뒤로 2층에 Hope Diamond 안.. 2017. 4. 15.
워싱턴 DC 국립 자연사박물관, 해양, 아프리카, 한국관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 자연사박물관(Smithsonian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은 인류, 동물, 자연의 발달 과정이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잘 정리되어 있는데 엄청난 양의 유물과 자료를 모두 관람할 수 없어서 해양관과 보석관 위주로 둘러보았습니다. 1층 중앙 홀에 들어서면 나타나는 세계 최대 크기의 아프리카 코끼리 박제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 DC 까지는 중간에 점심식사 시간을 포함하여 4시간이 소요된 듯합니다. 1800년 필라델피아에서 워싱턴으로 수도가 옮겨진 이래 미합중국의 상징이 되어온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은 백악관과 함께 워싱턴 관광의 필수 방문지 인데, 나이아가라를 거쳐 캐나다까지 가야하는 일정으로 인해 외부만 관람하고 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스미스소니언.. 2017. 4. 14.
미국 독립의 산실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자유의 종(Liberty Bell) 뉴욕에서 워싱턴 DC로 가는 길에 들른 필라델피아에서 독립기념관과 자유의 종 Center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스어로 ‘형제애’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도시 필라델피아(Philadelphia)는 그 뜻에 어울리게 흑인 문화와 여러 이민자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고 합니다. 금이 가서 더욱 유명해진 필라델피아 자유의 종 (Liberty Bell), 자유의 종은 런던에 있는 래스터 앤 팩이 1752년 제작하였다는데, 종의 윗부분에 Proclaim LIBERTY throughout all the land unto all the inhabitants thereof(땅 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공표하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은 조기를 계양하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 2017. 4.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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