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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부캐나다2016년10월/필라델피아, 워싱턴

미국 독립의 산실 필라델피아 독립기념관, 자유의 종(Liberty Bell)

by 군자삼락 2017. 4. 14.

뉴욕에서 워싱턴 DC로 가는 길에 들른 필라델피아에서 독립기념관과 자유의 종 Center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리스어로 형제애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진 도시 필라델피아(Philadelphia)는 그 뜻에 어울리게 흑인 문화와 여러 이민자의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라고 합니다.

 

금이 가서 더욱 유명해진 필라델피아 자유의 종 (Liberty Bell), 자유의 종은 런던에 있는 래스터 앤 팩이 1752년 제작하였다는데, 종의 윗부분에 Proclaim LIBERTY throughout all the land unto all the inhabitants thereof(땅 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자유를 공표하라)는 문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전 세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미국은 조기를 계양하는 날이 많다고 합니다.

 

Liberty Bell Center, 입장하는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날이 많다는데 관람객이 별로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자유의 종 (Liberty Bell)은 펜실베이니아 주립청사의 종탑에 있었으나 타종하다가 금이 가서 이곳에 보관 되었고, 종탑에는 새로 제작된 종이 걸려 있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독립 기념관(Independence Hall), 미합중국 탄생의 요람으로 불리는 독립기념관엔 토머스 제퍼슨이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회의실과, 독립 후 미국의 국부들이 헌법을 만들었던 연방 대법원 등이 잘 보존되어 있어 미국의 독립 역사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1776년에 독립선언문에 서명, 178113개 식민지를 통합하는 미국 연합 규약이 비준, 그리고 17875월에서 9월까지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이 주재한 논의 끝에 미국 기본법의 토대가 된 연방 헌법이 제정된 것도 모두 이곳 독립기념관이었다고 합니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불리는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미국 헌법 초안을 작성하기 위해 열린 필라델피아 헌법 제정회의 때 회의를 주재 한 조지 워싱턴은 1789년 미국의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습니다.

 

 

 

 

PENN'S LANDING, 1682년 윌리엄 펜이 처음 상륙한 곳으로 윌리엄 펜은 필라델피아 도시 건설을 구상한 인물로 PENN이 상륙한 후 필라델피아의 역사가 시작 되었다고 이야기 합니다.

 

 

 

필라델피아에서 활발한 제조업 분야는 의류·선박장비·식품·식품가공품·인쇄·출판·전기기기 등인데, 대형 군함수리 조선소가 보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워싱턴 DC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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