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236

백두산 연수 (심양- 단동) 8월 5일 북경 → 심양 → 단동 북경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반쯤 걸려 심양 공항에 도착하였다... 옛 고구려 영토에 속했던 심양은 만주 봉천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북경, 상해, 천진에 이어 중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원래 청나라의 수도였으나 북경으로 천도 후 과거의 서울을 떠받든다는 의미로 봉천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버스로 본계 수동을 향하여 출발했다. 곳곳에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비포장과 포장 도로를 번갈아 달렸다. 시골길 노점에서 수박, 옥수수, 자두를 10위안(우리 돈 1,420원)어치 샀는데 12명이 먹고도 남았다...^^ 수동에 도착하니 그 규모가 대단하였다. 종유석 동굴인데 동굴 안에 흐르는 물에 수 십대의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었으며 한여름인데도 10℃ 가까운 기온으로.. 2006. 8. 10.
백두산 연수 (북경 이화원) 이 글은 제가 경기고등학교 교지(41호 : 2003학년도)에 실었던 글에 사진을 추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이번 백두산 연수는 경기고등학교 동창회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것으로 11명의 교직원이 참가하였다. 처음 계획은 고구려 유적지인 집안과 환인 지역을 둘러볼 예정이었으나 고구려를 중국역사로 편입 시키려고 준비하는 중국 측의 외국인 출입금지 조치로 인하여 북경지역을 포함한 연수로 변경하였다. * 교사 한상일 8월 4일 인천공항 → 북경 09시 40분 인천공항을 출발한 비행기는 채 두 시간도 되기 전에 북경에 도착하였다. 북경 시내는 서울과 별 차이가 없는 듯하였으나 전기로 운행되는 굴절버스가 인상적이었다. 북경 시내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천안문 광장은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있었다. 백만명을 수용할 수 있.. 2006. 8. 5.
베트남7 2006. 8. 5.
베트남6 2006. 8. 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