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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2010년 7월

Portugal travel- 포르투갈 대항해시대 기념비 발견탑과 벨렘탑

by 군자삼락 2015. 7. 17.

발견 기념비

해양국가 포르투갈의 대항해시대 기초를 쌓는데 공헌한 엔리케왕자 500주년을 기념하여

1960년 바스코 다가마가 항해를 출발한 지점에 건설 하였다고 합니다.

 

발견탑 앞쪽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의 광장 바닥에 대리석을 이용해 만든 세계지도가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지도도 있는데 독도 코리아란 낙서도 보입니다.

 

 

 

마카오 등 포르투갈 광장에서 볼 수 있는, 무늬에 의한 착시 현상으로 평평한 광장이 파도처럼 굴곡져 보이는 광장바닥

광장 건너편의 제로니모스 수도원은 엔리케왕자와 바스코 다가마의 세계일주를 기념하기 위해 지었다는데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엔리케왕자 500주년을 기념하여 1960년 바스코 다가마가 항해를 출발한 지점에 건설된 발견 기념비

 

 

엔리케왕자부터 콜롬버스, 마젤란, 바스코 다가마 등 대항해시대의 인물들과 서사시인 까몽이스, 천문학자, 선교사들의 모습이라고 합니다.

 

 

 

왼쪽이 발견탑, 미국의 금문교를 모델로 건설한 현수교의 이름이 살라자르였으나 포르투갈혁명을 기념하여 425일교로 불린다고 합니다.

오른쪽 멀리 예수님상도 보입니다.

 

벨렘탑 앞쪽 공원의 비행기, 최초로 대서양을 횡단했던 비행기라고 하는데 복제품이라고 합니다.

 

 

우리 일행 근처에 있던 집시여인을 사복경찰인 듯 한 사람이 검문하는 모습입니다.

 

 

 

 

테주강의 귀부인 벨렘탑,  세계의 바다를 지배했던 포르투갈 선단들이 이곳에서 출발하고 돌아왔던 곳입니다.

강과 바다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한 벨렘탑은 출입하는 선박을 감시하였던 요새로 지하에 감옥도 있었는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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