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포가 있는 곳'이란 뜻의 톱카프 궁전은 오스만 제국 대대로 술탄 군왕들이 거처했던 성으로
한때 이곳에는 술탄과 그 가족 외에도 5만여 명이 넘는 시중들과 군사, 관료들이 거주했었다고 합니다
궁전안의 보석관에는 오스만 제국의 황제들이 소장했던 86캐럿 다이아몬드와
커다란 에메랄드가 박힌 황금 단검 등이 전시된 세계 최대의 보석관이 있는데 사진촬영 금지구역이었습니다
톱카프궁전 모형, 오른쪽 두개의 첨탑이 있는 정문으로 입장
은제품 전시실
주방 건물은 황제를 비롯해 궁전 안에 있는 사람들의 직분에 따라 별도의 주방이 있었으며 하루에 양 200마리가 소비되었다고 합니다
수많은 굴뚝 모양이 있는 곳이 주방이었던 곳입니다
술탄의 접견실로 들어가는 문
후궁들의 시중을 들던 신관인데, 우리나라의 내시와 같은 신분입니다
외국사신 접견실 입구에는 도청을 방지하기 위해 수돗물을 틀어놓는 장치도 있습니다
톱카프 궁전에서 바라보이는 보스포러스 해협
멀리 동양과 서양을 연결하는 보스포러스 대교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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