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제1의 문화도시, 한때는 러시아 수도로 레닌그라드로 불렸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 거리 풍경과
러시아의 대표적 정교회 성 이삭성당을 둘러본 코스인데... 버스창으로 촬영하여 창문의 얼룩과 반사광으로 깨끗하지 못한 사진들이 많습니다...
네바강의 다리를 건너 이동하는 군인들
공산주의 종주국이었던 러시아 느낌의 광장
넵스키 대로에서 본 예수부활교회 (피의사원), 제정 러시아 알렉산드르 2세가 암살된 곳으로 피의 사원으로 불리기도합니다.
성 이삭 성당입니다. 64개에 이르는 원통 대리석은 이탈리아에서 가져 온 것이라고 합니다.
성이삭 성당(St. Isaac's Cathedral), 러시아의 대표적인 러시아정교 성당으로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1818년부터 1858년에 이르기까지 연인원 50만명이 동원된 끝에 성 이삭의 날인 5월 30일에 맞춰 준공되었다고 합니다.
유럽에서 3번째로 큰 성당이라는데... 전망대에 올라간 사람들과 기둥을 비교해 보면 엄청나게 큰 건물임을 알 수있습니다.
이삭 성당은 40여년에 걸쳐 건설된 제정 러시아시대 최고의 건물(길이 111m, 폭 97m, 높이 101m)로서
원래 늪지대 였던 이곳에 대규모 성당을 짓기 위해서 총 2만4천개의 말뚝을 박고 그 위에 화강암, 석회암을 깔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9톤의 청동 주물로 제작된 문
에르미타쥐 광장 중앙에 있는 둥근 기둥은 무게 600여톤의 통 대리석으로 제작되었는데
1812년 프랑스 나폴레옹 군대를 물리친 조국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1834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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