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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4년 8월/상트페테르부르크2

러시아 여행- 정원예술의 걸작 여름궁전 페트로드보레츠 분수

by 군자삼락 201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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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궁전,  러시아어로는 '페트로 드보레츠'[Petrodvorets]라고하며

표트르의 궁전이라는 뜻으로 표트르 대제가 주로 여름을 보내기 위해서 지어졌기 때문에 '여름 궁전'으로 불립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시 남서쪽 29㎞ 지점, 발트해 핀란드 만 남쪽 연안에 위치한 여름궁전은 표트르 대제가 1717년 프랑스 왕실을 방문하고 난 뒤 원래 있었던 표트르 1세의 별장인 페테르고프를 베르사유 궁전 못지않은 황제의 거처로 만들기로 결심하면서 화려한 모습으로 변모하여 러시아 황실의 여름 별궁들 가운데 가장 호화롭고 인기있는 궁전이 되었습니다.

 

11시 정각부터 물을 뿜는 분수들은 지형의 높낮이에 따른 수압을 이용하여 무동력으로 물이 뿜어지게 만들었다고 하며 분수와 어울어지는 조각상의 균형감있는 배치들로 해서 이 정원은 18세기 초 유럽 정원문화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보안 검색대를 통과한 후 다시 개찰구를 통과하여 입장합니다.

 

 

조각상들은 로마신화에 나오는 영웅들을 모델로 하였다고 합니다.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

 

 

 

 

 

 

사자의 턱을 잡아 찢는 삼손 (Samson Rending the Lion's Jaws)

러시아가 스웨덴과의 포르트바 전쟁에서 승리한 날이 '성 삼손'의 기념일이었기 때문에 표트르 대제가 성서속의 영웅인 삼손의 동상을 설치하도록 결정했다고 하는데 삼손은 러시아를 사자는 스웨덴을 상징한다고 합니다.

 

 

분수가 시작되기 30분 전인 10시반 경 모습, 좋은 위치에서 분수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는 관광객이 보입니다.

 

 

 

 

분수쇼를 기다리는 수많은 관광객들로 좋은 위치는 설 자리가 없는상태입니다.

 

11시 정각 웅장한 음악과 함께 시작된 분수쇼

 

 

좋은 위치에서 분수쇼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분수 둘레에는 빈 공간이 없습니다.

 

 

 

 

 

 

 

삼손이 찢고있는 사자의 입에서 20m 높이의 물줄기가 힘차게 뿜어져 올라갑니다.

 

 

 

 

 

 

분수 물방울들로 무지개도 나타났습니다.

 

 

 

 

보이는 바다는 발트해와 연결된 핀란드만인데  예전에는 바다에서 여름궁전까지 배가 드나들었다고 합니다. 

 

 

 

 

전면 대궁전의 길이가 300m라는데 화장실은 궁전이 끝나는 지점에서도 더 가서 있어 화장실 다녀오는 일도 쉽지가 않았습니다.^^

 

 

 

 

 

 

 

 

 

 

여름궁전 관람을 마치고 나오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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