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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3국 2014년 8월/라트비아

발틱3국여행- 라트비아 룬달레성(RUNDALE PALACE) 2

by 군자삼락 2014. 9. 11.

라트비아 룬달레성(RUNDALE PALACE)은 러시아 성 페테르부르크의 겨울궁전을 건축한 이태리 건축가 바르톨로메오 라스트렐리가

오스트리아의 쉔부룬 궁전과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 등을 모델로 삼아 건축한 바로크식 궁전인데 내부는 로코코양식이라고 합니다.

 

장미의방, 마치 장미를 붙여 놓은 듯한 아름다운 장식입니다

 

 

 

 

 

 

성의 주인이 거주했던 초록방,  양쪽의 도자기 재질 가구는 벽난로입니다.

 

 

 

초록방에서 보이는 정원

 

 

 

 

 

리셉션 홀

 

 

 

이탈리안 살롱, 왼쪽에 로마 베드로성당 그림도 보입니다

 

 

룬달레성의 식당

 

 

 

 

 

 

룬달레 성의 처음 주인이었던 비론 공작의 아들 요한네스 폰 비론 쿠를란드 12대 대공작과 그의 셋째 부인과 딸들 초상화

 

남자만 대를 이어 대공작에 즉위할 수있는 전통 때문에 자녀를 생산하지 못한 첫째와 둘째부인에 이어

셋째 부인을 얻었는데 셋째 부인도 딸만 넷을 낳았고 결국 대를 잇지 못한 쿠를란드 공국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룬달레성도 주인을 잃게 되었다고합니다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옆의 옛 문장

 

1층 복도에 전시된 발굴된 유물들

 

 

 

 

중세시대 문맹자들도 알아볼 수있도록 했던 수제 간판으로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게트라이데 거리가 생각나는 유물들입니다.

 

 

 

 

 

 

 

 

 

 

 

 

건물을 나가는 출입구의 기념품점

 

입장권을 체크하는 직원이 편한 복장의 동네 아줌마 스타일입니다 ^^

 

 

룬달레성을 나서며 뒤돌아 보니 황새 둥지가 인상적입니다. 

 

 

룬달레 성 후문으로 나와 인근 식당으로 향하는 길, 식사 후에는 리투아니아 호숫가에 아름다운 풍경의 트라카이 성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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